집은 넘쳐나는데 내 집은 어디 있나요? - 부동산, 내 집 마련을 위한 2030의 힙한 선택
부동탁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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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넘쳐나는데 내 집은 어디 있나요?

저자 부동탁

출판 라온북

나에게 부동산은 정말 관심없는 분야다

하지만 30대가 되었고 내 집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나도 읽어볼수있는 책 한권을 골랐다.

한국 경제는 저성장이고 4차산업혁명으로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기업의 상황도 안좋고 부동산 가격은 높아지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일을 죽도록 하지만

내 집 마련이 힘들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밀레니얼 세대는 욜로를 즐기고 적당히 벌어 즐겁게 살자는 모토를 흔히 갖고 있다.

저자는 지금 당장 힘들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내 집마련을 고민하고 창조적인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돈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부자의 사고방식과 마인드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 재정상태를 비난하지 말고 집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미래를 위해 목표를 세워 계속 걸어가야한다.

 

 

집을 마련하기 전에 플랜부터 생각해봐야한다

10년 안을 목표로 하여 플랜짜는 것을 알려준다.

나만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통해 저축,투자,소비의 패턴을 습관화하여 종잣돈을 모아보자!

그런 후 소액투자로 조금씩 불러나가야한다.

갖고 있는 종잣돈으로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한걸음을 내딛는건 정말 힘든데..

저자의 플랜을 보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이 외에도 부동산 경기의 패턴과 부동산 트렌드, 안목을 높여주는 방법들을 볼수있고 내 집마련을 위한 여러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청약은 무조건 어렸을때부터 들어놔야한다는 어른들의 말에 그냥 붓고만 있었는데 청약에 대해 자세하고 유익한 방법들이 많았다.

 

 

저자의 부동산에 대한 열정을 많이 느낄수있었다.

부동산이 인생역전의 도구라 믿고 모델하우스 찾아가고 부동산 강의란 모든 강의를 들으며 부동산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책 속에 담아내신것 같다.

그리고 나같이 부동산에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알아주는듯 도표와 그림과 함께 쉬운 설명을 해줄수 있지 않았나 싶다.

내 집 마련은 타이밍이 아니다. 내 재정상태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선택하면 된다.

내 월급으로 어떻게 내 집을 마련하지라고 걱정하지 말자. 기회는 반드시 온다 그리고 명심하자. 남들과 다르게 생각해야한다. 같은 것을 두고 다르게 보는 안목을 키워야 나에게 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p.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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