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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지도를 그리자 - 구글맵도 찾지 못하는 우리 몸 구조
가이도 다케루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서혜영 옮김 / 니케북스 / 2020년 5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02/pimg_7003491342533309.jpg)
내 몸의 지도를 그리자
저자 가이도 다케루
그림 요시타케 신스케
출판 니케북스
구글맴도 찾지 못하는 우리 몸 구조
겉표지의 그림만 봐도 딱!!! 누가 그린지 아시겠죠?
저희 가족이 너무 애정하는 요시타케 신스케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더더욱 읽어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우리 몸의 구조를 그릴수있으신가요?
막상 그리라고 하면 우리 몸의 구조를 그릴수있을 정도로 상세히는 모르는 것 같아 저에게, 그리고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줄 인체과학책이에요!
내 몸의 지도를 그리자는 몸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수있어요! 아주 세세한 부분은 나오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우리 몸을 전체부분을 쉽게 알 수있는 재밌고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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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지도를 그리자는 서론,본론,각론,의학개론으로 나누어져있어요.
서론에서는 내가 왜 몸구조를 알아야하는지 소개되어있어요.
소중한 나의 몸의 구조를 알고 있어야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 당연한 부분인데 우리가 너무 무신경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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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에서는 몸에 대한 큰틀을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부위별,기능별로 나누어 우리 몸의 구조가 설명되어 있는데 한눈에 봐도 딱 아실수있으시겠죠?
부위별은 눈에 보이는 위치로 나누어지는데 팔 다리 이외의 부위로 대략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기능별로는 뼈와 근육, 내장 기관으로 나누어져 설명되 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이 총론 부분을 자세히만 봐도 인체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을겁니다!
너무 간단하지만 요점만 탁탁 들어 있는 아주 유익한 부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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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론에서는 각각의 장기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장시 사진,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의 모습, 아이가 생기는 과정 등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배웠던 장기기능을 다시 연결해보면서 정리해보는 시간도 갖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의학개론에서는 산다는게 무엇인지 죽는다는것인 무엇인지, 그리고 AI에 대한 입장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몸에 대해 지도를 그려봤는데 그림도 설명도 너무 간단하고 재밌게 되어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함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인체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고 저희 첫째 아이와 같이 볼수있을정도면 의학지식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어 저부터 아이들까지 모두에게 좋은 인체 과학책이였습니다.
그래서 1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