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1퍼센트 부의 지름길 - 가난하더라도 부자의 줄에 서는 유대인의 부자 습관
김정한 지음 / 레몬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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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1퍼센트 부의 지름길

저자 김정한

출판 레몬북스

아인슈타인,프로이트,스티븐 스필버그,마크 저커버그 등은 정치,경제,문화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부자로 잘 알려져있는 이들은 유대인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유대인의 힘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할수있죠.

세계인의 1%도 되지않은 유대인들은 어떻게 성공하고 부를 누릴 수 있게 되었을까요?

바로 그 비밀은 5000년의 기나긴 세월을 살아온 유대인의 재산과 정식적 자양분이 모두 담긴 ‘탈무드’에 속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탈무드 속의 명언와 철학을 통해 남들과 다른 생각하도록 사고확장,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고 해요.

“사람을 상처 입히는 세 가지가 있다. 번민,말다툼,텅 빈 지갑이다. 이 중에서 텅 빈 지갑이 가장 큰 상처를 입힌다” - 탈무드

탈무드 속에는 수요와 공급, 은행과 돈, 이자, 환율, 생산과 소비, 시장, 무역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경제 용어가 가득 들어있고 어렸을때부터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을 가르칩니다.

워런 버핏, 도날드 트럼프, 빌 게이츠도 어렸을때부터 경제교육을 받아왔다고하니 단번에 이해가 가네요.

탈무드 속의 돈에 대한 개념이 매우 현실적인것같아요. 생각해보면 돈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수없으니 다른것보다 확실하게 경제습관에 대해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것에 매우 공감이 가고 아이들에게 당장 실천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부제목으로 '내 아버지가 알려주었으면 좋았을 돈에 관한 모든 것' 이라고 쓰여 있는지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유대인들은 돈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쓸 정도로 검소한 편이며 수입의 10분의 1을 자선을 목적으로 기부하는 문화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어요. 이들의 생활 철칙을 보면 부자가 될수밖에 없는것같아요.

각 장마다 탈무드와 저자의 따뜻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어요.

돈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생기는 문제, 고민들도 나와 유대인들의 단단한 내면과 생각을 엿볼수있어 감탄하며 읽었어요.

중요한곳마다 체크를 해놨는데 체크 안해놓은 곳이 없을 정도네요.

좋은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며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것인지, 훈육은 어떻게 하는지 유대인 부모의 교육방법들을 보면서 유대인의 특별함을 많이 느꼈어요. 특히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스스로 할수있는 능력을 갖도록 옆에서 북돋아주는 유대인 부모의 교육 덕분에 성공할수있는 사람으로 클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유대인 1퍼센트 부의 지름길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추천드려요.

 

탈무드는 부자를 부자의 사고방식으로 부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한다.

지금은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서 부자의 사고 방식과 부자의 행동을 배우고 실천하면 부자의 습관이 만들어져 부자가 될수있다.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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