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언제나 봄 컬러링북
홍미애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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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언제나 봄 컬러링북

저자 홍미애

출판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봄이 왔어요

밖에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고 꽃들도 너무 이쁘게 피고 있어서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네요.

그런데 사회적거리두기로 집콕만한지 몇달째인지. 기억도 나지않네요.

이맘때쯤 꽃놀이도 가야하는데 못가게되어서 너무 아쉬워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집콕생활을 해야겠죠.. 저도 아이들과 머리 맞대며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려 노력 중입니다 ㅋㅋ

아이들과 재밌게 할 수 있는 활동 놀이 중, 컬러링을 빼먹을수없지요!!

저희는 예쁜 꽃과 귀여운 고양이들이 가득 나오는 컬러링북, ‘고양이는 언제나 봄 컬러링북’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볼까합니다!

그림 그리는 엄마 고양이댁의 에세이,

어떤 컬러링북인지 함께 보실까요?

 

 

첫 페이지에는 이렇게 마음을 흔드는 글이 있네요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이라 더더욱 와닿는데요

소중한 우리 멍뭉이를 보면서 위로와 사랑, 행복을 정말 많이 느끼는데 저자 또한 그런 마음이란걸 느낄수있었어요.

 

 

 

 

 

정말 귀여운 고양이와 꽃이죠?ㅋㅋ

저희 둘째 공주님은 저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엄마, 고양이 좀 봐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고 귀여워귀여워’ 계속 옆에서 조잘조잘 끊임없이 말하네요ㅋㅋㅋ

응응. 엄마도 동의해요 ㅎㅎ

꽃밭에 앉아있는 고양이들 모습보면서 진짜 봄이 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ㅋ

그림만 봐도 힐링입니다.

 

 

그림의 하단에는 이렇게 사랑스럽고 따뜻한 문구가 있어요

사랑하는 연인,가족,반려동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인것같아요.

한장 한장 마음이 많이 위로되는 말들이여서 문구를 읽어내며 생각에 잠길 수 있었어요.

아이와 컬러링 해봤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컬러링을 몇 장을 내리 했는지 행복해 하는 모습이였어요.

저도 아이들 재우고 앉아서 해봤는데 하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많이 가라앉고 집중하며 좋은 시간 보냈어요.

가정보육 하시느라 모두 힘드시죠..?

엄마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거 참 좋은 것 같아요.

전 고양이는 언제나 봄 컬러링북을 한장씩 해보면서 저만의 시간을 보낼 생각이에요.

모두 힘든 시간 즐겁게 이겨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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