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마법 - 펜 하나로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성공 습관
마에다 유지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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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마법

저자 마에다 유지

출판 비즈니스북스

어렸을때 교보문고 팬시파는 곳에서 잠깐 일한 적있었다.

몰스킨이라고 노트 파는 곳이 있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곳이였다.

어린 마음에 그냥 노트면 노트지 왜 저렇게 사람들이 몰스킨에 열광을 하는것인가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

‘메모의 마법’ 이 책을 보는 순간 퍼즐이 싹 맞춰졌다.

사람들은 노트를 들고 다니며 메모를 하면서 자기 생각을 정리를 했던 것이 아닐까..?

그럼 어떻게 메모를 해야하는 것일까 궁금해졌다

작가가 말하는 메모란 단순히 기록의 의미가 아니라 지적 생산을 위한 메모를 말하는 것이다.

저자는 메모로 인해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지게 되고 일상을 아이디어가 가득한 삶으로도 바꿔주고 또 깊은 자기분석이 이루워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메모의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준다.

 

 

1. 노트에 적은 ‘사실’을 바탕으로

2. 깨달은 점을 응용 가능한 크기로 ‘일반화’하고

3. 실제 행동으로 ‘전용’한다 p.43

사실 , 일반화 , 전용 3단계의 메모법이다

노트의 양면으로 사용하며

단순히 메모로만 그치기전에 행동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메모법이다.

한 눈에 들어오는 예시가 이해도를 높여준다

일반화시키는 기법이 중요한 것 같다.

일반화 능력이 없으면 사고나 대화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사실을 지적 생산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나도 모르게 생각해왔던 것들이였다.

저자가 주장하는 일반화의 요령을 터득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what,how,why 세가지 유형이다.

물론 이 책에서 아주 자세히 예시가 들어 있어서 우리가 참고하여 실천하기 좋다.

일상을 아이디어로 바꾸는 기술

깊은 사고를 이끌어주는 메모의 힘

나를 분석하는 메모의 시간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메모 법

성공한 인생을 위한 메모의 습관까지

아주 자세히 그의 메모법을 들여댜 볼 수 있었다.

쭉 읽고 보니 내가 생각하는 메모는 단지 잊어 버리지 않기 위해 포스트잇에 끼적끼적 적어 놓은 일반화된 방식의 메모법이였다. 이 책을 읽어보니 메모가 나의 삶을 방식에 많은 영향을 끼칠것같은 생각이 들었고 메모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

저자가 친절하게 예시도 들어주고 나는 그것을 따라하는 자세를 갖고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

작가처럼 독서광이 될 수 있을까?

일단 노트와 펜을 항상 옆에 끼고 다녀야겠다.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마지막에 특별 부록으로 내 삶을 바꾸는 100일의 메모 라는 페이지가 있다.

앞에 나오던 3단계 메모법을 실전 활용하는 메모를 100일 동안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것부터 조금씩 해봐야겠다.

아! 그리고 4색 볼펜도 잘 활용해봐야겠다.

생각지도 못했던 활용법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객관성,중요도에 따라 색을 구분하며 메모를 작성하다보면 중요한 일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훈련이 되면서 의사결정을 위한 판단의 힘이 향상된다는 흥미로운 사실!

그럼 저는 노트와 4색 볼펜으로 내 삶을 바꾸는 100일의 메모를 실천해보며 변화되는 삶을 느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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