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 - 일, 관계, 삶의 과부하 속 내 마음 회복수업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지음, 문희경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사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

저자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저자는 정신적 외상치유 분야의 전 세계적 권위자로,

30년 이상 세계 각지의 개인과 단체가 그의 심리 자문을 받아왔다.

저서로는 외상 관리(TRAUMA STEWARDSHIP)가 있다.

 

 

책 날개 부분에는 나의 과부하 체크 리스트를 해보며 나의 과부하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4개가 해당되서 좀 놀랬다 ㅎㅎ

개인의 과부하, 관계와 가족과의 과부하, 공동체와 사회의 과부하로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과부하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개인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외상을 경험한다.

“외상은 단지 대규모 재난의 결과만이 아니다. 일부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현상도 아니다. 외상은 일상의 저변에 흐르다가 고통스러운 사건이 발생할 때 튀어나온다” p.46

우리가 과부하를 느끼는 상황들이 정말 많다

일,가족 개인의 문제와 시대의 문제점, 유전적, 역사적, 기후의 위기 등 시대의 문제점들까지 과부하에 영향을 끼친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부분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사실을 깨닫고 과부하를 줄여나가려고 노력해야한다.

우리가 과부하를 회피하고 모른 척한다면

산만한 상태, 고립된 상태, 집착하는 상태,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더 심한 포화 상태가 찾아온다.

이런 과부하가 걸릴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제시되어 있다.

중간중간 삽화와 문구 보는 재미도 있었다

“무인도에 떨어져 좋은 점은 앞으로 뉴스를 듣지 못한다는 사실이야”

우리가 아무리 개인의 환경에 해치지 않으려 애를 써도 우리는 언젠가는 기후의 변화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지금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코로나19 때문에 불안에 떨고 개인생활을 잃어버린 현실

걱정의 과부하로 아침에 일어나 뉴스보는것도 힘들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요즘이다.

적을수록 좋다.

누구든 잠시도 견딜 수 없는 만큼 가혹한 현실 때문에 괴로운 순간이 존재한다.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과부하는 초점과 관심을 미세하게 조정하기만 해도 상당부분이 해결된다.

뉴스 좀 멀리하고, 아이들과 집콕에서 재밌는 놀이들을 찾아보고 맛있는 것 좀 실컷 해먹고 재밌게 지내보도록 해야겠다.

긴장과 불안 , 무기력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이 책의 목표는 과부하가 지속될 때 자기가 어디쯤 있는지 알아 채는 능력은 기르는 것이라고 했는데

읽어보면서 나의 상태를 좀 더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어렵지 않고 편안한 시간, 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였다.

삶의 과부하를 느끼는 요즘,

다른 분들도 함께 읽어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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