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 젊은 세대와 나누고 싶은 100세 철학자 이야기
김형석 지음 / 열림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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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가 원하지 않는 가정 불행의 원인은 부부 관계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부부간의 어려움은 성격의 차이, 서로의 불신, 능력의 과소평가 등이 그 원인이 된다.

그러나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것은 한 인간의 성격은 그의 사람됨이기 때문에 좀처럼 바뀌거나 쉽게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원할 수 있는 것은 더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이지, 사과나무로 하여금 왜 배나무가 되지 않느냐는 식의 요구를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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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래 살 욕심만 가졌지,
많이 살아야겠다는 뜻을 가져 보지 못했다.
나의 1년으로 다른 사람의 3년을 살 수도 있으며,
나의 3년이 남의 반 년도 못 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많이 일하는 사람이 많이 사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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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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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도로, 항만 같은 사회간접자본일 뿐이다.
주어진 법의 테두리 내에서만 기능한다.
그 법을 만드는 것은 궁극적으로 주권자인 국민이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결국 시민들이 쥐고 있다.
권리 위에 잠자지 말자, 주체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자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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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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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두 하나하나의 새로운 세계예요..
원고가 평생 꿈꾼 마당 넓은 시골집은 아름답지만,
아이들의 꿈은 아니에요. 아이들은 이미 자기 세계 속에서 자기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려주지 않고 훌쩍 먼저 커버리지요."
원고의 송아지 같은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 부장은 촉촉해진 눈시울을 애써 감추며 나지 막이 말했다.
"원고, 미안합니다. 원고는 자신의 고통 때문에 아이들의 세계를 지켜줄 마음의 여유까지 잃은 것 같습니다. 지금 법이 원고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저, 법보다 훨씬 현명한 시간의 힘이 이 가정의 상처를 치유해주길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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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독서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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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정의감이 아니다. 오류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이다.
자신이 틀릴 가능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의감이야말로 가장 냉혹한 범죄자일 수 있다.

조국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에 불타는 수사관과 법조인들이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상범을 만들었는지 생각해보라. 자신이 믿는 정의때문에 분노하여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들은 스스로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나는 내가 틀렸을 가능성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 또는 틀렸어도 대의를 위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당신이 분노하고 있는 대상보다 더 위험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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