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에 시 읽기 1 국어시간에 시 읽기 (휴머니스트) 1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아이들은 시 공부를 하자고 하면 싫어한다. 지루하고 따분하단다.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 때는 수업시간에 시를 외우며 감상에 젖기도하고  직접 시를 쓰며 문학 소녀가 되보는 것도 흔한 일이었는데 요즘 아이들을 시험 공부 때문에 시를 읽으니 시를 읽으며 감성을 키우는 아주 소중한 일을 잃어버리지 않았나 싶다.

 '국어시간에 시 읽기'는 시 읽는 즐거움을 위해 시 감상 팁을 보여준다. 교과서에 나오는 시들을 주제별로 묶고 짧은 시 해설로 호기심을 주었다. 어렵지 않은 시들이 아이들의 일상과 만나 '시 읽는 즐거움'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을 맛보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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