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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주 투자 기술 - 발목에서 사고 머리에서 파는
디노(백새봄)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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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주 투자기술』은 디노 백새봄님 지은 주식 투자에 관한 책으로, 세력주에 대한 투자 전략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직장을 가지면서 여유있게 투자하는 방법을 추구하며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따끈따근한 신간을 읽을 기회를 주신 경향BP에 감사드립니다.

책은 2023년 7월 5일 부터 읽을 수 있도록 배송이 되는 것 같은데, 운이 좋게도 6월 30일에 책을 볼 기회를 얻었다.

요즘 같이 출판시장이 어려운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투자 분야의 책을 내주심에 우선 감사하는 바이다.

세력주 투자 기술은 주식 시장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세력주에 대한 이해와 분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요점만 쉽게 짚어 주는 식이라 하루만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책의 첫 번째 장에서는 투자자가 알아야되는 시장의 내용과 저자가 실제로 자신의 원칙에 따라 수익을 실현한 종목을 여과없이 보여 주고 있다. 시장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저자가 추전한 종목을 무작정 매수 할 수 는 없지만 어떤 근거로 매수하고 어떤 연유로 수익실현하였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 한다.

언제나 들어도 간과할 수 없는 환율, 금리, 고용지표, 기업의 재무에 대해 핵심만 짚어 주기 때문에 훑어보고 공부가 필요한 부분은 추가로 공부해보면 되겠다.

두 번쨰 장에서는 종목의 특성 및 재무제표를 간단하게 핵심만 파악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유보율, 이자보상배율, 신사업투자 공시, 무상증자 등등 기업의 활동에 주가가 반영되는 여러 사례를 차트와 함께 나열하고 고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 본격적으로 세 번째 장에서는 세력주가 무엇인지 알아 보고 그들을 잡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세력주는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말하는데, 이러한 주식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 아닌가?

저자는 세력주를 찾기 위해 기업의 재무제표, 경영진의 역량,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투자자는 세력주를 식별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력주 투자에서는 장기적인 투자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도와 주는 보조지표인 OBV에 대해서도 설명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이 세번째장을 유심히 세세하게 봐야되는데, 세력주를 꼼짝 못하게 하는 명탐정이 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나름 일리 있다고 생각되며 연규하여 내것이 되게 만들어야 겠다.

힌트는 거래량이며 저자가 어떻게 잡아 내는지에 대해서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 세번 째 장만 잘 봐도 엄청난것을 얻어가리라 생각 된다.

네 번째 장에서는 명상의 시간을 가진다. 마인드를 재정립하여 실전에 뛰어들 수 있는 병사로 만들어 주는 과정이 되겠다.

투자자의 심리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투자자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분석에 기반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2023년 가장핫한 2차전지에 대한 꿀같은 코멘트도 말미에 빠지지 말고 보시길 바란다.

책은 어렵게 쓸려면 얼마든지 어렵게 쓰지만, 쉽게 쓰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경향BP에서 출간한 "세력주 투자기술"은 재미 있고 쉽게 세력을 잡아 수익을 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읽어 보시라, 그럼 제가 무슨말을 하는 지 알것 이다.

나에게 말하고 기록하는 서평이라 반말조로 글을 쓴데에 대해 심심한 양해의 말씀을 구하며,

이만 줄인다.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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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07-01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독하고 싶네요. 서평단 도서라면~~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 - 월스트리트의 전설, 추세매매의 아버지, 정식 계약 완역판
제시 리버모어 지음, 이은주 옮김, 리처드 스미튼 해설 / 이레미디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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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저는 서재의 제일 잘보이는 책장에 보관하는데, 역시나 제시리버모어의 주식매매하는 법은 당연히 책장의 상단에 꽂혀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레미디어에서 이책의 증보판을 낸다고 하길래 기대를 가지고 입수하여 열심히 탐독하였습니다. 다시봐도 명저이며 현재 상황에 적용해도 하등이상할 것 없고 오히려 선지적인 혜안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내용은 상당에서 보듯이 표지도 변화되고 책내에 기존 내용에 없던 부분을 보완하고 작가의 소중한 자료와 의견도 개시되어 기존에 제시리버모어의 주식매매하는 법을 보신 분들도 한번 더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책내용을 보시면, 제시리버 모어의 투자철학과 그의 실제적인 전략과 스토리를 흥미롭게 나열 하였습니다.


 그는 시장이 상승장일 때만 주식을 매수해야 하며, 하락장일때는 공매도를 하거나 하락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주가가 박스권을 유지한다면 인내하라고 말했다.

 제시 리버모어는 짧은 시간(혹은 하루 정도) 만에 7 ~ 8 포인트를 수익을 내는 매매를 즐겨 하였는데, 물론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하는듯 상당히 과감한 투자를 하였다.

 이 부분은 일반 투자자들은 삼가해야 되지만, 제시 리버모어는 프로니깐.... 그 점을 인지하고 그의 전략도 자신에 맞게 체화 시키길 바란다.

 그리고 그는 기업의 내부정보라며 떠도는 얘기들은 믿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리버모어가 주의를 기울여 준비했던 부분 중 하나는 실패를 대비한 자금관리이다. (그의 끝은 허망했지만...)

 제시 리버모어는 자신의 재산이 빠르게 늘어날 때, 모든 수익을 재투자 하지 않고 일부 수익을 계속해서 인출하며 수익을 실현했다. 

 또한, 자산 신탁 회사에 미리 자산의 일부를 맡김으로써 혹시 모를 파산리스크에 대비했다. 그 결과, 제시 리버모어는 파산 후에도 가족이 부유하게 살 재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사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주식고수들이 추세매매법을 따라가다 한 번의 큰 투자실패로 모든 자금을 잃고 자살 또는 인생파탄으로 마감하는 것은 씁쓸한 현실 임을 보면 역시 이 경험을 주의 깊게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런 위험성을 잘 아는 투자가들은 주식으로 큰 돈을 벌고 이익금이 쌓일수록 은행 적금, 국채, 실물자산 등의 비중을 함께 높이고 주식 비중은 어느 선에서 제한하여 미래를 도모한다.

  

 그는 마지막 파산 이후에도 밀, 목화, 옥수수 투기등으로 많은 돈을 벌었으며, 그의 파산은 트럼프의 파산과 같이 전략적 파산이었다. 전략적 파산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 사람들은 제시 리버모어가 파산 때문에 죽은 것으로 몰아가려 하며 지속적인 반달 시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는 거짓이다. 애초에 파산은 제시 리버모어의 남은 재산을 지키고 부채를 없앤 회생 수단이었는데, 제시 리버 모어가 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할 여지는 없다.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트레이더 중 한 명인 제시 리버모어는 군중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트레이더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대중이 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분석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보다는 어떤 종목을 보유하고 싶은지, 각 종목에 얼마를 투자할 것인지에 집중할 것을 권합니다. 

 그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여 위험을 줄이는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한 주식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며 포트폴리오의 작은 비율을 현금이나 국채 또는 머니 마켓 펀드와 같은 현금 등가물로 보유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는 다각화는 다른 산업이나 다른 유형의 회사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두려움과 탐욕은 비합리적인 투자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제력을 유지하고 감정적인 결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리버모어는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가장 성공적인 투자자는 인내심을 갖고 투자 대상 기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투자자라고 말합니다.   또한 철저한 조사, 재무제표 분석, 시장 동향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트레이더에게 뉴스와 수익 보고서에 주의를 기울이고 시장 과대광고나 투기에 휩쓸리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전반적으로 리버모어의 투자 조언은 인내심, 규율, 독립적 사고를 강조하는데, 이는 오늘날 주식 시장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렇게 100년전에도 성공한 제시 리버모어의 철학은 지금도 교과서 이상으로 혜안을 제시합니다.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자부 합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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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배송은 어디서 날아왔을까? : 온라인이 바꾼 컨슈머 투자 지형도 - 온라인이 바꾼 컨슈머 투자 지형도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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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봤을때는 온라인커머스 쿠팡에 대한 성장스토리와 기업분석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포스트 유통에 대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저자인 소비재 업종 최고 애널리스트 박종대님의 책이라 내용은 당연히 보장이 될것 이라고 어떻게 쿠팡을 풀어헤쳤을까 생각하고 책을 열었다.

 그렇지만 책읽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유통산업의 역사와 전망이 내 머리속에 한눈에 펼쳐지며 앞으로 관련 업종 투자에 대하여 한단계 진보하여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준 양서라고 생각 한다.

 우선 책을 펼치면, 쿠팡의 미국상장에 따른 기업가치 100조원 돌파에 대한 논리를 설명해 준다.

난 보수적인 투자자라서 그런지 쿠팡의 기업가치 100조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 당시엔 접근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고 있는 아마존과의 비교와 시장 장악력에 대한 향후 성장성을 봤을때 100조원의 가치도 높은것이 아니라고 설득되는 내 자신이 보이게 된다.

 이후 부터는 쿠팡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국내외 온라인 유통시장 구조와 성장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 부분은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몰랐던 부분을 이야기한 부분이라 대단히 흥미롭게 보았다. 두번째 챕터를 보면 왜 온라인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는지 유통구조가 왜 변화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

 세번째와 네번재 챕터를 보면 제조부터 소비자 까지의 소비체인들이 어떤형태로 살아남을 수 있게 된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나름 온라인 커머스의 시장전망이 좋다라는 기조로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그림자에 있는 오프라인 유통도 필수로 필요한 영역인것을 은연중에 느낄 수 있게 하는 챕터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오프라인 유통체인을 접근해 볼 수 있지 않을 까 생각 하게 된다.

 다섯번째 챕터는 앞으로 유통체인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잘 설명해 주었다. 이미 유통은 대다수의 독자들이 접하고 있는 실생활 산업이기 때문에 우리들도 느끼고 은연중 느끼고 있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줄어드는데, 이마트는 조금씩 매장도 확장되며 TV광고도 많이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풀어 놓았다.나는 이 부분을 대단히 흥미롭게 느꼈다. 국내 유통공룡 사업 구조가 어떻게 재편이 될것인지 조심 스레 느껴볼 수 있는 챕터이따.

 마지막으로 여섯번째, 일곱번째 챕터는 온라인화가 지속성장 함에 따라 소비 밸류체인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총론으로 정리 하고 투자포인트도 설명하였다.

 이 책은 유통구조와 변화상, 전망에 대하여 쉽게 정리하였고 나아가 투자접근법에 대하여 조심 스럽게 조언도 해주고 있다.

 나도 유통산업은 잘모르는 분야였는데 이렇게 박종대 애널리스트님의 책을 접하고 나니 산업구조가 머리속에 펼쳐지며 유통시장은 발전이 멈춘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곳도 치열한 전쟁과 함꼐 발전중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무쪼록

이 좋은 양서를 기획해주시고 써주신 경향BP와 박종대 애널리스트 님께 감사하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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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배송은 어디서 날아왔을까? : 온라인이 바꾼 컨슈머 투자 지형도 - 온라인이 바꾼 컨슈머 투자 지형도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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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봤을때는 온라인커머스 쿠팡에 대한 성장스토리와 기업분석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포스트 유통에 대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저자인 소비재 업종 최고 애널리스트 박종대님의 책이라 내용은 당연히 보장이 될것 이라고 어떻게 쿠팡을 풀어헤쳤을까 생각하고 책을 열었다.

 그렇지만 책읽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유통산업의 역사와 전망이 내 머리속에 한눈에 펼쳐지며 앞으로 관련 업종 투자에 대하여 한단계 진보하여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준 양서라고 생각 한다.

 우선 책을 펼치면, 쿠팡의 미국상장에 따른 기업가치 100조원 돌파에 대한 논리를 설명해 준다.

난 보수적인 투자자라서 그런지 쿠팡의 기업가치 100조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 당시엔 접근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고 있는 아마존과의 비교와 시장 장악력에 대한 향후 성장성을 봤을때 100조원의 가치도 높은것이 아니라고 설득되는 내 자신이 보이게 된다.

 이후 부터는 쿠팡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국내외 온라인 유통시장 구조와 성장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 부분은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몰랐던 부분을 이야기한 부분이라 대단히 흥미롭게 보았다. 두번째 챕터를 보면 왜 온라인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는지 유통구조가 왜 변화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

 세번째와 네번재 챕터를 보면 제조부터 소비자 까지의 소비체인들이 어떤형태로 살아남을 수 있게 된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나름 온라인 커머스의 시장전망이 좋다라는 기조로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그림자에 있는 오프라인 유통도 필수로 필요한 영역인것을 은연중에 느낄 수 있게 하는 챕터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오프라인 유통체인을 접근해 볼 수 있지 않을 까 생각 하게 된다.

 다섯번째 챕터는 앞으로 유통체인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잘 설명해 주었다. 이미 유통은 대다수의 독자들이 접하고 있는 실생활 산업이기 때문에 우리들도 느끼고 은연중 느끼고 있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줄어드는데, 이마트는 조금씩 매장도 확장되며 TV광고도 많이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풀어 놓았다.나는 이 부분을 대단히 흥미롭게 느꼈다. 국내 유통공룡 사업 구조가 어떻게 재편이 될것인지 조심 스레 느껴볼 수 있는 챕터이따.

 마지막으로 여섯번째, 일곱번째 챕터는 온라인화가 지속성장 함에 따라 소비 밸류체인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총론으로 정리 하고 투자포인트도 설명하였다.

 이 책은 유통구조와 변화상, 전망에 대하여 쉽게 정리하였고 나아가 투자접근법에 대하여 조심 스럽게 조언도 해주고 있다.

 나도 유통산업은 잘모르는 분야였는데 이렇게 박종대 애널리스트님의 책을 접하고 나니 산업구조가 머리속에 펼쳐지며 유통시장은 발전이 멈춘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곳도 치열한 전쟁과 함꼐 발전중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무쪼록

이 좋은 양서를 기획해주시고 써주신 경향BP와 박종대 애널리스트 님께 감사하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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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승부사들 -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전하는 주식투자의 비밀
한봉호 외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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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020년... 코로나로 암울할것 같았던 주식시장의 전성시대가 왔다.

때마침, 전설이 된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고해서 열어 보았다.

책제목은 주식시장의 승부사들이고 증권투자계에서는 이름난 출판사인 이레미디어에서 낸책이기에 주저하지 않고 책을 들었다.

책에 나열된 고수분들의 면면을 보면 익히 알려지신 분도 있고, 처음 듣는 분도 있지만 각각 자기스타일이 확고하신 분들이기에 모두 탐독해서 자신과 맞는 스타일을 가지신 고수분들의 투자습관은 눈여겨볼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은 고수분들의 간략한 이력소개를 시작으로 간단한 문답형태로 이뤄져 있다.

지면을 통해 만날수 있는 분들은 한봉호, 김형준, 강창권, 이주원, 김영옥, 이찬용, 이상기님이며 이중 김형준 고수분은 일반투자자에게도 알려진 분이라 더욱 관심가지고 글을 읽어 보았다.

각각 시장에 접근하는 방식은 달랐지만, 전체적으로 공통점을 찾아 보자면...

1)일정한 루틴, 2)원칙의 실천, 3)심리적 대담함

이렇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수가 되려면 위 세가지를 기본으로 갖추고 자신만의 무기(매매기법)을 가지고 있고 갈고 닦는 다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결론이 정해지지 않은 인터뷰 형식의 책이기 때문에 가볍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많이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생각하는 방향은 제각기겠지만, 실생활에서 만나기 힘든 분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으니 벌써 2권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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