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Up : 머리가 좋아지는 매직 드로잉
테리 덴톤 글.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Brain Up 머리가 좋아지는 매직 드로잉

작가
테리 덴튼
출판
푸른날개
발매
2012.03.14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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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공부하느라 많이 뛰어 놀지도 못하고 책을 많이 보면서

다양하게 사고할 수 있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시간이 부족한데요.

 


푸른날개의  Brain up 머리가 좋아지는 매직 드로잉(창의력+상상력)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우리 큰아이를 위해 머리도 식힐겸 보여주었답니다.

 



 

책의 글씨체도 자유롭게 되어져 있고 거창한 미술도구없이 간단한 연필과 색연필만으로도

즐겁게 그림을 그리면서 두뇌운동이 된다고 나와 있어요.

다양한 사고력이나 창의력도 자유분방한 환경속에서 더욱 능률이 오르고 펼칠 수 있으니

이러한 환경을 최대한 이 공간안에서 펼쳐보이게 준비를 해주는거 같아요.

다소 산만해보이는 경향으로 볼 수 있으나 원래 그림이나 상의력, 창의력은

정해진 틀에 얽메여 있는것이 아니니 책 또한 그런 형식에 의해 자유롭게 만들어져 보이는게 특징으로 보여요.

 



우선 가볍게 몸풀기로 간단하게 그려진 한사람 또 두사람을 칠하면서

손을 풀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그런 다음에 여러가지 몸동작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특징만 빠르고 간단하게

잡아서 그려내는 방법에 대해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요.



왼쪽에 예시된 그림이 있어서 이 그림을 참고해서 다양하게 변형이나 응용을 해서 그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림을 못그리거나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도전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얼굴만 그려져 있고 모든 동작은 선으로 되어져 있어 행동만을 간단하게 나타내어 어떤 동작을 하고 있는지 정도만을

표현을 해보고 관찰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훈련이거든요.

 

 

몸동작을 더 멋있게 그려보라는 공간에는 발레를 하는 소녀의 동작을 그렸어요.



자세히 그린거야? 하고 물으니 발레 동작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몸동작을 이렇게 표현했다고 하네요.

 


 

입체적인 배경그리기는 아이가 시간투자를 가장 많이 한 부분인데요 원근법을 사용해서 거리감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미술구도가 나와 있는데 가운데에 중심되는곳에 점이 나타나 있고 그 기준점을 이용해서 입체적인 공간을 그려보도록 하고 있어요.

설명엔 쉽게 따라할 수 있다고 되어는 있지만 워낙에 꼼꼼하게 그릴려고 하는 성격때문에 조금 힘들어하기도 했어요.

 



앞에 나온 설명을 보면서 다시 그림을 그리고 또 설명을 보고서 또 그림을 그리고

그린 그림과 설명에 맞게 잘 되었는지 비교도 많이 해서 그렸답니다.


건물을 그릴때 입체로 그려보긴 했으나 이렇게 원근감있게 그려본 적은 없어서 힘들게 그렸지만

나중에 아이가 다 그리고 나서는 정말 설명에 나온 대로 입체감있게 보이니 뿌듯해 하더라구요.

나도 이렇게 그릴 수 있구나 하고 말이죠.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냄새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이런 공간은 뒷부분이라 아이가 아직 해보지 못한 부분이지만 이렇게도 그리면서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길러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좋은 표현인거 같아 담아봤어요.

 



일상의 계획표를 그림을 통해서 기억을 하고 스스로 정리도 하게 하는 습관이 길러질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있는것이 만화형식으로도 되어져 있는거 같은 공간도 있어요.

 



한권이 다 끝나면 이렇게 꽁지만 있는 닭이 수고 했다고 다음에 또 만나자고 하면서

재미있는 캐릭터의 그림이 또 그려져 있어 웃음을 주네요.


 

뒷표지에 나온 테리 덴튼이 이 책을 지은 사람인데 이 말머리 또한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는거 같아요.

여기 나온 말대로 다 읽어보고 안을 다 펼쳐보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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