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짱 탐구노트 2 - 새로운 학교에서 인기짱이 되기 위한 행동 개선 연구 오즈의 허수아비 3
에이미 이그나토프 지음, 양진성 옮김 / 오즈의마법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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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짱 탐구노트

작가
에이미 이그나토프
출판
오즈의마법사
발매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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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에서 인기짱이 되기 위한 행동 개선 연구

인기짱 탐구노트

글.그림 에이미 이그나토프  오즈의 마법사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쉽고 편하고 재미있게 내가 메모하고 기록하듯이

노트에 적어 가듯이 되어 있는게 특징으로 재미있는 만화그림도 볼 수 있고

형식에 얽메이지 않은 듯한 편집이 다른 책들과는 다른 점으로 부담없이

미국에 살다 영국으로 발령을 받아 6개월간 살게되어 그 안에서 벌어지는

영국에 간 리디아의 영국 런던에서의 새로운 생활 방식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어요



 

처음 아이가 이 책의 두께만 보고는 들여다 보지를 않길래 "이 안에 그림미 무수히 많다"

"만화도 있어!" 하고 이 정도만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그림을 보면서 웃더라구요

이 부분이 책의 시작되는 부분인데 그냥 습작정도의 노트에 해놓은 것처럼 되어 있어

아이가 그림을 보다가 내용도 보고 부담이 없이 보는데 어떤걸 말하려고 하는지는

이 처음부터는 보이지 않는답니다

 



 

노트에 적듯이 여름에 해야했었던 것들을 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노트처럼 적어놓고 그림도 있고...

아직도 어떤 이야기 인줄 잘 모르겠어요

죽 상황에 대해서만 그려지고 나열이 되어 있으니..

아이들의 정말 그대로 노트를 보는 기분이 들어요 책이 아니라...

 


 

 

여기부터가 이야기가 시작이 되어 줄거리의 시작을 이어나가는 부분이랍니다

엄마가 영국에서 6개월정도프로젝트를 맡아서 런던에 살게된것이죠

아이들은 싫어합니다만 영국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들로 인해서요

그렇지만 리디아는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 목표까지 세우면서 다짐을 하게 됩니다

 

6개월간의 줄리의 목표와 공동목표를 세우고 심지어 서약까지...

리디아와 줄리는 하게 됩니다

 

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 뭐가 이렇게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무런 내용도 아닌것에 웃고 슬퍼하고 공감하는 등 서로 의지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 둘의 사이가 그렇답니다

 

떨어져 있지만 리디아와 줄리는 채팅와 메일을 통해서 가까이 서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어른들이 보기엔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것들도 아이들에겐 재미있고 중요한일이 될수도 있듯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들여다 보게 되는거 같아 아이들의 입장을 더 이해하게 되는거 같아요

 

 

 

 

평소 책읽기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 좋아하고 친구와 놀기 좋아하는 큰아이

그림에 관심을 보이고 손으로 막 쓴듯이 적힌 글자체도 재미있게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잉크로 적은 글씨가 물에 번져서 노트가 망가진듯한 부분도 보면서 재미있어 하고..

 

 



"이 책을 읽으면 새학년이 되어서 인기가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단다!"

하고 말을 해두었더니 "정말?" 하면서 더 관심있게 읽어가는 모습입니다

소심하고 겁이 많고 남앞에서 틀린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그렇지만 학교 생활에서는 발표도 잘 하고 씩씩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집에서와는 또 다르게 활동을 하는것을 보고는 걱정은 덜었지만

친구관계에 있어서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아이라서

리디아와 마음이 맞는 친구 줄리와의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발랄함을 함께 나눌

그런 친구를 찾고 만들어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어디에서나 인기가 많을 아이가 되길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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