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
오덕렬 지음 / 풍백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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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한 편 45편의 수필을 읽다보면 어느새 힐링이 된다는... 아껴 읽고 싶은 수필집 <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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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선우명수필선 42
오덕렬 지음 / 선우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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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과 같은 따뜻한 수필 34편이 담겨있습니다. 34번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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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선우명수필선 42
오덕렬 지음 / 선우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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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의 감동을 주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따뜻하고, 포근한 수필들이 담겨 있습니다.

작품에 우리의 탯말이라 할 수 있는 사투리를 살려 썻고,

일일이 다 그 뜻을 풀어 놨습니다.

또한 신변잡기, 서자문학으로 전락해 버린 수필을

문학으로 우뚝서게 만들기 위한

오덕렬 수필가의 노력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수필의 문학성 제고를 위한 작가의 치열함이 보이는 작품집 입니다.

오덕렬 수필가도 책머릿말에서 말하고 있듯이,

대표작 중의 하나인 <간고등어>에서는 수필문학의 진화 현상을 볼 수 있고,

이번 수필집 <간고등어>에 실린 34편의 수필들은 비창작적 일반문학의 에세이(몽테뉴의 에세이)와 창작 · 창작적 에세이(찰스램의 에세이)가 함께 있습니다.

또한 오덕렬 수필가가 항상 강조했듯이

이번 수필집에서는 폐기 되어야 할 이론아닌 이론인 "붓 가는 대로"를

극복한 문학으로서의 수필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두를 <간고등어>를 통해 34번의 감동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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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복수초 현대수필가 100인선 2 89
오덕렬 지음 / 수필과비평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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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렬 수필가의 무등산 복수초”(수필과비평사·좋은수필사)수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수필작품을 통해 명확히 제시해주는 수필집이다.

 

오덕렬 수필가가 自序 - 나의 수필은 무엇이 변했나 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관희 평론가의 <간고등어> 평으로 인해, ‘붓 가는 대로의 신변잡기에 가린 수필의 백내장을 벗겨내고 번쩍 밝은 눈을 뜨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오덕렬의 수필은 다르다. 오덕렬 수필은 철저하게 붓 가는 대로를 배격하고, 현대문학 이론의 창작론에 기초한 문학으로서의 수필이다.

 

무등산 복수초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무등산 복수초는 모든 작품이 창작수필로 구성된 최초의 창작수필집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각 부 마다 한편에서 세편 가량의 <창작수필>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수필작품을 배치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창작수필>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자서自序 내 수필은 무엇이 변했나 수필 시학詩學 엣세 2015, 문창수 합의문 수필 심포지엄 정자나무 나의 꿈, 나의 비전 문창수文創隨 무얼 말하고 있을까 가 그것이다.

 

또한 각 작품에 우리의 탯말이라 할 수 있는 향토어를 적극 살려 썼으며, 사용한 향토어에 대해 일일이 해석을 달았다.

 

오덕렬 수필가는 무등산 복수초라는 창작수필집으로 앞으로 수필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수필로 말하고 있는 듯하다.

 

책을 좋아하고 수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내 이름은 엣세(Essais)야. ‘시험하다‘라는 뜻을 이름에 담았대. 나는 몽테뉴에 의해서 탄생한 1580년생이네. 몽테뉴는 불혹의 나이에 서재에 묻혀서 독서와 명상에 잠겼대. 나의 정체가 알고 싶다고? 터놓고 말하자면 나는 3권 107장의 책이면서 문학의 한 장르야. - P73

불현듯 현대 생활 속에서 사랑방의 구수하고 인정이 넘치는 조화된 문화를 실천하는 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래, 마음의 한 구석에라도 사랑방을 차려야 겠다. 정이 넘치는 사랑방의 문화를 현대적 공간에서 이루어 볼 수는 없을까. - P132

하나, 에세이의 시조는 몽테뉴이고, 창작에세이는 찰스 램이 완성자다.

두 장르가 함께 발전하도록 힘쓴다.

둘, ‘붓 가는 대로‘는 잡문(메모)론으로 단 한 줄의 창작론도 없다.

이에 우리는 이를 공개 부정, 폐기한다.

셋, 창작문예수필문학이 제3의 창작문학이 되면서, 이제 변방문학 시대를 청산하고 문학의 중심부에 서게 될 날을 기대하며, 작품 창작과 이론 개발에 온 힘을 쏟는다.

하나, 에세이의 시조는 몽테뉴이고, 창작에세이는 찰스 램이 완성자다. 두 장르가 함께 발전하도록 힘쓴다.
둘, ‘붓 가는 대로‘는 잡문(메모)론으로 단 한 줄의 창작론도 없다. 이에 우리는 이를 공개 부정, 폐기 한다.
셋, 창작문예수필문학이 제3의 창작문학이 되면서, 이제 변방문학 시대를 청산하고 문학의 중심부에 서게 될 날을 기대하며, 작품 창작과 이론 개발에 온 힘을 쏟는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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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복수초 현대수필가 100인선 2 89
오덕렬 지음 / 수필과비평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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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해답을 수필작품으로 알려주는 수필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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