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주의 인물 ㅣ 특서 어린이문학 19
황지영 지음, 불키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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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이 없으니 속 시원하다!”
수영이가 소리쳤다. 그러자 몇몇 아이들이 웃었다. 정후는 수영이 말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없어져도 되는 사람은 없다. P150

✔️아이의 한 줄 평 : 나는 회장 선거에서 유하가 뽑힐 줄 알았는데 정후가 이찬이의 말 반대로 했는데 뽑힌 게 이해가 안 된다.

요주의 인물이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아이를 말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어떤 아이를 둘러싼 소문과 편견, 그리고 그걸 만들어내는 교실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는 새 학년 첫날 정후의 입장에서 시작된다. 5학년 교실에서 이찬이는 다들 가까이 하기 꺼리는 아이가 되어 있다. 부모님의 반복된 민원과 학폭 신고 때문에, 아이들은 괜히 휘말릴까 봐 자연스럽게 거리를 둔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보호하는 것’과 ‘아이가 문제를 해결해볼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평소 아이와도 이야기를 많이 해봐야겠다.

* 특별한서재 신간평가단 13기로 활동하며 특별한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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