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지막 직업 - 단절된 세상을 이어줄 유일한 미래의 노동, 연결
앨리슨 J. 퓨 지음, 김재경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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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변화로 우리의 일터가 변하고 있다. 그러던 중 “사람의 마지막 직업”이라는, 제목부터 궁금해지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상담사, 의사, 교사, 사회복지사 등 100명이 넘는 다양한 직업군을 인터뷰하며 ‘연결’이라는 인간만이 지닌 가치를 지켜내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 말하자면 감정은 악수와 같다. 누군가가 혼자서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는 없다. ❞ P61

연결노동의 핵심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이해한 바를 거울처럼 비추어주는 데 있다고 한다.

책을 읽은 뒤 책의 제목이 다르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AI에게 밀려나지 않을 마지막 남은 일자리’라는 뜻인 줄 알았는데, ‘끝까지 품어야 할 마지막 일’일 수 있겠다 싶었다. 연결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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