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그림책을 만났다. 읽기 전부터 놀이가 시작되는 느낌이었다.함께 숨바꼭질할 사람을 찾는 아이가 나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지를 들어 올리며 “숨바꼭질할 사람, 여기 붙어라!”라고 말하자 작은 손들이 하나둘 포개진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엄지 손에 붙는 손이 다양해진다. 피부색이 다른 손, 레이스 장갑을 낀 손, 고무장갑을 낀 손도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어떤 손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더해지면서 나도 가서 붙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아이의 한 줄 평 : 아주 높은 곳까지 손가락이 쌓이는 게 신기했다.👶🏻 “엄마. 너무 많아서 금방 잡힐 것 같아. 나비까지 29명이야. 진짜 많다.”책을 읽은 후 띠지를 활용한 미니 아코디언북 만들어 볼 수 있었다. 따로 가위나 풀을 쓰는 활동이 아니라 점선을 따라 접으면 되는 거라 더 좋았다. 10살, 7살 아이들이 한동안 “여기 붙어라!”라며 외치고 다녔다. 온 가족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길벗어린이 벗뜨리 4기로 활동하며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gilbutkid_book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길벗어린이 #두고두고보고싶은그림책 #여기붙어라 #이승범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길벗어린이그림책 #아코디언북 #아들과책읽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기록 #책육아 #독서기록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