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우리 주위에 항상 존재하지 않을까. 제목부터 그 물음을 건네는 것 같아 책을 펼치게 되었다.❝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미안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이 세상의 모든 불안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불안 옆에는 희망이 있다는 점을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네 편의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졸업식〉이었다. 기술의 발달로 인간성을 지킨 인간과 그렇지 못한 이탈자들이 공존하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열아홉 살에게는 너무 무거운 선택이었다. 그 무게가 현실처럼 느껴져 오래 남았다.사실은 불안할 수 있다. 좀 불안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청소년 문학이지만 어른이 같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사실은불안하기때문이야 #손목위의별 #졸업식 #축하공연 #안전지대 #임지형 #장강명 #정명섭 #김민성 #특별한서재 #청소년문학 #신간평가단13기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