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도 괜찮아
오모리 히로코 지음, 엄혜숙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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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도 괜찮아〉는 고양이의 시선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고양이가 처음 집에 왔을 때부터 아이와 함께 자랐다.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진다.

✔️ 아이의 한 줄 평 : 아이가 집을 떠나서 고양이가 슬펐을 것 같다.

색연필 특유의 부드럽고 차분한 색감이 편안하게 느껴졌다. 표지에 그려진 책을 읽는 아이 옆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둘의 관계가 잘 드러난다.

👶🏻 “엄마. 아기 고양이가 귀여워.”

개인적으로 창가에 아이와 고양이가 나란히 앉아있는 뒷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신선했고,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전달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가족, 특히 고양이를 키운다면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겠다. 그리고 따뜻한 그림체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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