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텅텅 용궁탕 달리 창작그림책 24
김고운 지음 / 달리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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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를 보고 “용궁탕이 뭐야?”, “토끼가 어떻게 바다에 있어?”라며 아이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심심했던 토끼가 바닷속 용궁 마을을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산호초 사이로 빈집을 본 토끼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탕탕탕탕!” 낡고 비어 있던 집은 용궁탕으로 바뀐다. 처음에는 바다 친구들도 신기해하며 들렀지만, 시간이 흐르자 점점 발길이 줄어들었다.
토끼는 육지 동물들이 ‘뜨끈한 물’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공사를 시작한다. 육지와 용궁탕을 잇는 터널을 뚫고, 바닷물을 끓일 수 있는 굴뚝도 만든다. 육지 동물들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창밖을 구경하며 마음껏 즐긴다. 하지만 점점 창밖의 바다 친구들이 더워 보이고, 물빛도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용궁탕 주위에는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 아이의 한 줄 평 : 토끼가 용궁탕을 만들어서 손님들이 많은 게 신기했다.

책을 읽은 후,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해볼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쓰레기 많이 버리지 않기.”
👶🏻 ”나무 많이 심기.“

환경 문제를 목욕탕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풀어내서 신선했다. 말보다 이미지 하나가 오래 남을 때가 있는데, 바닷속 모습이 조금씩 변해가는 장면들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환경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시작하고 싶을 때, 아이들과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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