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빵빵 달콤한 인생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30
별여울 지음 / 북극곰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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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이 있다면❓
아이들은 붕어빵을 이야기했지만, 호호 불면서 먹는 호빵도 빠질 수 없다.

〈호호빵빵 달콤한 인생〉에서 호랑이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호빵 가게로 들어가지만, 마침 팥이 모두 떨어져 호빵을 먹지 못한다. 호랑이는 가게 주인인 곰 여인과 함께 호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부터 준비한다.
팥을 심고 기르고 거두어서 고르고 삶아 맷돌에 갈아 팥소를 만들고, 밀가루와 물을 잘 섞어 반죽하고 숙성시키고, 부채질로 불을 피워 가마솥에 찌기까지 무려 1년이 넘는 여정 끝에 부드럽고 달콤한 호빵을 먹게 된다.

👶🏻 “엄마. 호랑이가 근육이 생기는 게 재밌어.”

✔️ 아이의 한 줄 평 : 곰 여인이랑 호랑이가 호빵을 만드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호빵처럼 따뜻한 겨울 그림책이었다. 기다림과 노력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호빵을 먹으며 읽으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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