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닷속의 산호초 라임 어린이 문학 51
린다 수 박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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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한 걸음이 시작된다!

〈푸른 바닷속의 산호초〉는 아시아계 작가 최초로 뉴베리 대상을 수상한 린다 수 박의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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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와 물고기를 사랑하는 소녀 그레이시가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바다를 보고 무엇이든 해보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네가 본 건 수백 년, 아니 어쩌면 수천 년 동안 자라 온 산호초가 단 일 분 만에 파괴된 뒤의 처참한 광경이었을 거야.”
그레이시의 입이 떡 벌어졌다. 그레이시는 지금까지 산호가 무척 견고한 생물이라고 생각해 왔다. 단단한 바위나 산처럼. 산호가 그렇게 쉽게 부서질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 P86-87

✔️ 아이의 한 줄 평 : 바다를 보호하라는 책이어서 좋았다. 바다를 보호하려면 쓰레기를 많이 버리면 안된다. 그리고 그레이시처럼 스노클링을 해보고 싶다.

책을 읽은 후 우리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걸 실천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이면지 쓰기,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보이면 줍기를 해보기로 했다.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이면, 바다를 지킬 수 있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다. 아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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