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처음을 마주하고, 그 모든 처음은 언젠가 마지막을 맞이한다.〈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은 걸음마 전 마지막 주춤거림, 생일이 오기 전날 밤, 겨울의 마지막 눈송이 등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소중하고 다양한 마지막 순간들을 담고 있다.👩🏻 너희는 어떤 마지막을 모으고 싶어?👶🏻 자기 전에 엄마랑 안고 있는 거를 모으고 싶어.👦🏻 나는 매일 자기 전에 엄마랑 손 잡고 있는 순간!아이들이 말한 마지막이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순간들이라는 걸 알고 뭉클해졌다. 나는 어떤 마지막을 모으고 싶을까? 생각해보게 된다.이 책을 통해 아이와 마지막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저마다의 소중한 마지막들을 차곡차곡 모아갈 우리 아이들을 응원한다.#비룡소 #비룡소의그림동화16 #내가모은마지막순간들 #마이야후르메 #정보람 #늦은마지막 #이른마지막 #쓸쓸한마지막 #함께하는마지막 #그림동화 #아이와책읽기 #책기록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