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노는 아이가 결국 잘 자란다.“ 이 한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는 책을 만났다.아이들은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재미있게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놀이는 아이의 일이자 가장 효과적인 배움터다.표지부터 사랑스럽다. 레서판다, 개미핥기, 나무늘보 같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훌라후프를 하고 있다. 아이가 책을 보더니 자기도 훌라후프를 해보고 싶다며, 사달라고 했다.📚 레서판다와 개미핥기가 함께 사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한 갈등은 점점 커지고, 급기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까지 문을 닫게 된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어른들이 모두를 위한 놀이 학교를 세우기로 한다.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협동과 양보, 규칙 준수를 자연스럽게 배워나간다. ✔️ 아이의 한 줄 평 : 놀이 학교에는 놀이만 하니까 재밌을 것 같다. 나도 놀이 학교를 다니고 싶다. 기억에 남는 놀이는 술래 잡기다.이 책을 읽으며 어릴 적 했던 놀이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했던 놀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신기해했다.친구들과의 놀이가 아직 서툴거나 교실에서 머뭇거리는 아이가 걱정된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보길 추천한다.#브릭하우스 #웰컴투놀이학교 #레서판다랑훌라후프 #신현경 #서지영 #이은경추천도서 #놀이 #놀이학교 #교과연계 #초등추천도서 #아이와책읽기 #책추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