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심상치 않다! 부메랑을 든 냥라대왕이 너무 힙해 보여서 책을 펼치기도 전에 이미 설레었다. 이게 바로 표지의 힘인가? 느꼈다.동물 염라국 왕 냥라대왕은 염라대왕 일을 게을리하다 천신님께 걸려 동물나라에서 쫓겨나 벌을 받는 중이다.이번 이야기에서 냥라대왕은 스컹크 괴물과 코브라 괴물 무리 간의 갈등으로 동물나라가 위기에 처했는데, 냥라대왕이 이걸 해결해야 한다. 과연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을까?이 책은 단순히 괴물을 물리치는 이야기가 아니라, 갈등과 화해, 존중과 배려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아이의 한 줄 평 : 부메랑 대회에서 부릉이가 그렇게 빨리 던지는 게 놀라웠다.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동화다. 다음 권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데이스타 #카시오페아 #냥라대왕 #동물나라의평화를지켜라 #신은영 #국민지 #어린이동화 #초등동화 #판타지동화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