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진 날, 밤새 잠이 오지 않았던 적 있나요❓빨간 옷을 입은 주인공 남자아이도 바로 그런 밤을 보내고 있다. 그날 낮, 문방구 앞에서 마주친 미지가 자신을 모른 척하고 쌩 하며 달아났기 때문이다. 미지가 화난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미지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을지 밤새도록 고민한다.👶🏻 맞아. 다른 사람 마음을 알려면 물어봐야지.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마음을 느끼는 네 가지 방법’ 활동지를 해봤다.마음을 볼 수 있다면? → 빨간색과 동그라미마음을 만질 수 있다면? → 따뜻한 촉감마음이 소리를 낸다면? → 따뜻한 음악마음을 먹을 수 있다면? → 너무 뜨거운 맛책 덕분에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다양한 방식으로 상상하며 표현할 수 있었다. 그림으로까지 확장해 표현하면서, 마음을 여러 감각으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마음을 표현하는 말이 많은 만큼, 다양한 감정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내 마음’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 북극곰(@bookgoodcome)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도서출판 #북극곰 #꿈나무그림책125 #마음은어떻게풀어요 #김영순 #모지애 #감정 #감정그림책 #유아그림책 #북극곰북클럽01 #북클럽코다10기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