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의 고민을 털어놨더니 고전으로 들어가 버렸다 ⁉️미요의 신비한 고전책방은 단순히 ‘재미있는 고전 만화’를 넘어, 국어 실력은 물론 아이의 감정 이해와 자기 인식을 키워주는 내면 성장형 고전 시리즈다. 감정선 중심의 서사로 몰입도와 공감력을 높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고전이다.못생긴 박씨가 예뻐져서 모두한테 사랑받고 나라도 구해내는 박씨전은 조선 시대에 있었던 병자호란 사건을 배경으로 쓰였지만, 누가, 언제 지어졌는지 아무도 모른다.신분에 죽고 사는 나라 조선에서도 외모가 성공의 조건이 되던 시대였다는 사실, 임금이 신하들의 외모를 두고 말하던 기록까지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엄마. 거울 속으로 들어가니까 이야기 속이라는 게 신기하다. 근데 애네가 계속 따라다녀고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설정 덕분에 아이도 쉽게 몰입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외모나 감정 같은 현실 고민이 고전 이야기와 연결되는 점이 인상깊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 쓰였지만,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전 입문서로 추천한다.* 단단한맘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willbooks_jr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월북주니어 #미요의신비한고전책방 #만화박씨전 #네발버섯 #우리고전 #초등고전 #고전만화 #고전입문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단단한맘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