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들의 마음을 고치는 맘고쳐 한의원“에구구, 얼굴을 보니, 고민이 가득하네!자 털어놔 봐. 여기는 어떤 마음이라도 고쳐 주는 맘고쳐 한의원이라고!”다고쳐 한의원은 몸이든 마음이든 다 고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밤 12시부터는 마음을 고쳐 주는 맘고쳐 한의원으로 바뀌게 된다. 어떤 물건들이맘고쳐 한의원으로 찾아올까?차차의 처방은 우리 모두 할 수 있는 거랍니다. 이불 정리나 방 청소처럼 아주 쉬워요. ❝ 차차 좋아질 거야! ❞마법 같은 말 한마디면 된답니다. _ 작가님 말 중에서👩🏻 너한테 차차같은 존재가 있을까?👦🏻 엄마👩🏻 (엄마 감동)👦🏻 근데 물건들이 움직이는게 좀 이상하긴 하다?아이와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으로 이어졌다. “만약에 네가 맘고쳐 한의원 한의사라면 어떤 물건이 찾아올까?“라고 물었더니, 집에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 엄마 인도미무스 공룡 장난감이 찾아오지 않을까? 원래 다른 소리가 나야 되는데 삑 소리가 나서 힘들겠다. 삑 소리가 안 나게 처방을 내려야겠다. 오늘 우리 아이는 마음을 고쳐주는 한의사가 되어자신의 공룡 친구에게 용기를 선물해주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다음에는 또 어떤 장난감이 맘고쳐 한의원을 찾아올지 기대된다.#봄마중 #맘고쳐한의원 #다고쳐한의원 #즐하글 #김예슬그림 #개나리문고23 #초등저학년동화 #창작시리즈 #아이와책읽기 #생각이싹트는어린이2기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