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영국의 맥밀런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어 2015년 150주년을 맞았다. 맥밀런 출판사는 이를 기념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속편 <겨울 나라의 앨리스>를 합본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고, 사파리에서 한글판으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초판 출간 이후, 작가 생전에 새로 추가하거나 수정했던 내용이 모두 포함된 무삭제 완역본이다. 작품 외에도 앨리스의 탄생과 역사, 캐릭터로 발전한 실제 인물들 등 읽을거리가 더해졌다.“무슨 일에든 다 교훈이 있단다. 우리가 찾아낼 수 있다면.“ P143“내 몸이 어디 있든 무슨 상관이지? 그것과 별개로 생각을 계속할 수 있어….” P392이번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겨울 나라의 앨리스를 같이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앨리스의 이야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150주년특별판 #이상한나라의앨리스 #겨울나라의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