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주의자 - 세상과 나를 새롭게 바라보다
윤슬 지음 / 담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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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주의자는 윤슬 작가님의 삶의 철학과 행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그녀가 삶을 살아보며 고민하고 깨달은 바를 기록한 결과물로, 경험이 신념으로, 신념이 직관과 통찰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불안을 품고 있다.
불안은 낯선 길에 대한 두려움이자
알지 못하는 세계로 들어섰음을 알리는 신호다.
불안을 느끼는 순간,
이미 배움은 시작되었다. P30

등잔 밑이 어둡다.
경험은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막을 확률도 함께 존재한다. 개인적인 경험이 오히려 편견을 만들고, 사회적 편견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믿고 의지할 경험인 것은 분명하지만, 기억해야 한다.
경험은 인격이 없다. P124

과거, 나를 만든 경험들
미래, 내가 만들어갈 경험들
내가 경험한 것들, 그리고 경험해 보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내가 만들어갈 경험들이 미래의 나에게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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