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2 : 서낭 도령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2
황석영 지음, 최준규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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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담 속에는 민초를 보살피고 복을 내려 주는 존재가 자주 등장한다. 그중 현실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존재로 무속신앙의 일종인 서낭이다. 서낭은 서낭신이라고도 하는데 땅과 마을을 지켜 주는 존재로 평소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마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람처럼 나타나기도 한다. 모습은 각기 달라서 아가씨, 도령, 할머니, 노인 등으로 나타나는데, 우리 마을의 서낭은 어떤 모습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 서낭 도령 이야기
사내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목을 매려고 하자, 덩치 큰 총각이 나타나 사내를 살려주며 쌀까지 챙겨준다. 집으로 돌아온 사내는 받은 쌀을 몽땅 써서 떡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때, 쌀을 준 총각이 나타나 떡 뭉텅이를 홀랑 낚아채 달아난다. 총각은 대체 왜 그랬을까?

(둘째) 나는 엄마같은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아이와 서낭에 대해서,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 해봤다. 우리의 다양한 민담을 알고 싶다면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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