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양이 사는 성에는 ‘늑대는 1층에만’이라는 규칙이 있다. 늑대들은 이 규칙이 차별이라고 생각하고, 양들은 언제 돌변해 자신들을 공격할지 모르는 늑대들 때문에 늘 불안하다. 왕비 즉위식 전날 밤, W의 꾐에 넘어간 첫째 늑대와 둘째 늑대는 뾰족탑에 있는 평화의 보석을 부수기로 마음먹는다. 늑대와 양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형, 양을 1층으로 쫒아내면 문제가 해결될까? 그건 우리가 겪은 또 다른 차별을 만들 뿐이야. 늑대와 양은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해. ❞책의 표지를 보고 늑대와 양이 어떻게 한 성에 살 수 있을까? 편견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디에서든 존재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되며 책을 통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추천한다.#늑대는1층에만 #노란돼지 #노란돼지창작동화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저학년추천도서 #차별 #편견 #평등 #평화 #글밥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