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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랑촐랑 물! ㅣ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4
이상교 지음, 이지윤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4월
평점 :



촐랑촐랑 물은 우리 아이들에게 인지발달을 돕는 그림책이라그래서
제 혹하는 마음을 부여잡아버렸어요^^
그래서 우리 아가들에게 자면서, 그리고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과
일상에서 느껴지는 일들을 담은 책을 제가 이야기하듯이 읽어주고싶더라구요~
큰아이는 이제 말도 알아들어서 호기심을 엄청 느끼면서
제 눈치를 보며, 오감을 느끼는 아이지요~
그리고, 우리 작은 아이는 아직 신생아 이긴하지만, 앞으로 우리 둘째에게도
발달사항에 대해서도 조금씩 느끼게 하려고 합니다~
이 책에 내용은
처음 엄마 뱃속에서 따뜻한 물이 가득찬 뱃속을 동동 떠다니며, 자라나는 그림을 보여준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여기 있다고 표시하듯 발로차는 말을
예쁘게 엄마 배를 톡톡
이라는 문구가 있답니다~ 얼마전까지 우리 둘째도 엄마 뱃속에서 통통거렸어~
라고 이야기 해주듯이 책을 읽고
큰아이에게는 둘째의 태동을 느끼게 해줬던 기억을 더듬게 만들었지요~
책에 내용에서는 이런식으로 아이에게 점점 하나씩
오감을 형성시키는 모든 과정들을 담고있어요
하지만, 어렵지않게 아이들도 상상할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더라구요~
특히나,목욕을 하는 아이에 그림을 보면
보글보글 비누 거품과,
손을 닦을 때 소리를 내는 의성어 의태어가 함께 어울어져 있고
큰아이에게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하고있는 모든 것들을
이렇게 책으로 펴내며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더라구요
그리고 책표지에 있던 그림이
그림책으로 나왔어요~
엄마가 그릇들을 헹굴 때,
빨랫감들을 세탁기안에서 빙글빙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어들이 나오더라구요~
반짝반짝
빙글빙글
큰아이는 반복되는 말을 들으면 호감을 갖고
책을 더 읽어달라며 그 책만 계속 들고와 읽어달라고하지요^^;;
완전 우리 큰아이 관심 집중하게 만드는 책이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그림책에 후반으로 가면서 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요
물은 이리저리 돌아 돌아 흘러요. 그리고 웅덩이를 만나면 찰름 찰름
물은 참 순해요
여기까지만해도 저는 그저 물에 대한 이야기가 연속으로 나오는건가?
라고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다음장인
마지막장에서는 저도 잊고 있었던
이 모든 물과 돌고 돈다는 말이
결국은 처음 부분의 책장에 나왔던 이야기로 순환시키는 글이더라구요~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때도 이랬을 거예요.
이 마지막 페이지를 읽어가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뱃속에서 좋은 말은 들었니?
그리고, 뱃속에 있을 때 제가 늘 불러주던 동요와 자장가를
우리 아가들에게 불러주었지요~
역시 잠자리에 들기전에 읽어주니, 금방 잠을 자더라구요^^
종종 이 책을 읽으며, 뱃속에 있었을때와 그리고 일상에 있었던
그날의 하루를 이야기하면서 재우는게 아이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이래서 인지발달을 위한 책인가 보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