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기가 엄마 배 속에? ㅣ 까까똥꼬 시몽 14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4월
평점 :



곧 둘째출산을 앞두고있네요~
그래서 더더욱이 책 제목에서부터 우리 큰아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듣자마자 아,, 이건 우리아이 교육에도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책표지부터 토끼가족의 새로운 생명을 얻는 그림이라는걸 느낄수가 있었어요~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미난 표정들 그리고 아이들이 표정놀이 할수 있는 그림으로 아이에게 호기심을 작극해 주는것 같아요^^
책을 읽어주며, 우리 아이도 이런 생각을 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동안 너무나 신경을 못써준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하고 해서
함께 책을 읽었어요~
아이는 책장을 넘길때마다 책장 그림의 색상에 눈이 동그랗게 커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맘에 들었는지, 그림을 보며 토끼 모양을 보여주기도했어요
내용을 읽어가면서 주인공 토끼와 우리 딸에 위치가 비슷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잘놀고있던 토끼는 어느날 엄마와 아빠에게 동생이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듣지요~
그리고, 저는 책을 읽어 내려간다기 보다는 우리아이에게도 질문을 했어요
아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대답을 못한다는 것 자체를 알기 때문에
대화가 되지않더라도, 넌 어떻겠니? 어떨 것 같니?
라고 하니 알아듣는건지 배를 가르키며 아가아가 소리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책을 넘기며 읽어주는데, 주인공 토끼는 생각에 빠져있어요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어떻게 태어나지? 라는 궁금증이 나온답니다-
아직 우리아이는 그정도 생각까지는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왠지 아기는 어떻게 생긱는지 그리고
동생이 태어나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라는 생각을 할 것 같더라구요-
내용을 읽어내려가면서 주인공은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요.
엄마와 아빠가 뽀뽀를 해서 생긴다^^
아이 다운 생각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은 처음에 내키지않아하는 행동들을 하다가
결국 학교가 끝나고 집에돌아와 아빠토끼가 그렇게 얘기해요
아기는...?
주인공 토끼는 다 안다는 말로 얘기하지않아도 다 안다고 하지요^^
그정도의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책으로 보아하니, 아이들도 어느정도는 알고있어야하는거고,
알고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 낯선 동생이라는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우리 아이도 낯설어하면서도
태교를 해주고있어요-
배에 대고 입을 맞추고, 손으로 엄마 배를 조물조물 만져보기도하고,
혼자서 궁시렁 거리면서 꽁냥꽁냥 거리기도해요~
우리아이에게도 교육적으로 좀더 동생과 가까워 지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유쾌하면서도 기발한 소재로 제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아요^^
우리아이에게도 조금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이야기 같구요^^
모든 형제, 자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그림책 인 것 같아서 만족하네요~
앞으로 동생을 어떻게 맞이해야할지, 그리고 우리 큰아이가 얼마나 동생을 사랑하고 아끼고
위할지는 모르겠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좀더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