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빈의 서비스 그레잇 - 고객이 팬이 되는 서비스 비밀 노트
장정빈 지음 / 영인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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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장정빈의 서비스 그레잇(부제 : 고객이 팬이 되는 비밀노트)]입니다.



이 책은 정말 부제와 걸맞게, 고객이 팬이 되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다양하게 설명한 책입니다.
제 직업은 서비스와 정말 밀접하게 관련이 있긴 한데 어떻게해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잘 몰라서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근소근) 사실은 저희 어머니께서... 목차 보고 반하셔서 저 읽고 난 후에 저희 가족들 전부 한 10번은 읽어봐야 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총 3장에 걸쳐서 '그레잇한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레잇한 서비스의 기본원칙 / 특별한 비밀 /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큰 틀로 그레잇한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서 잠깐!!

이 책의 내용의 중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지만(?) 제가 이 책을 읽어 본 결과..



목차만 제대로 외우고 서비스에 적용해도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이 글을 싫어하십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목차만 보고서는 모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렵잖아요?



이 책의 내용에는 각 목차의 항목에 해당되는 실제 다양한 회사들과 기업들의 그레잇한 서비스와 스튜핏한 서비스의 사례들도 함께 이야기하면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감탄하면서 읽었던게 각 항목에 대응되는 적절한 실제 사례들이 있기에 내용에 더욱 신뢰가 가면서 공감하면서 읽을 수도 있었고, 지루함 없이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까지 공감하면서 무릎을 탁 치면서 읽은 책은 간만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제가 평소에 무심코 쓰는 말투에도 잘못된 습관이 배여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경계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각 항목의 내용이 끝나면.. 요점정리까지!! 등장해서 마지막으로 읽었던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책을 한번 정독한 후, 이 책 내용을 다시 읽고 싶긴 한데 읽을 시간은 부족할 때에 이 부분만 읽어줘도 좋을 거 같네요^^ 

정말 책 내용부터 구성까지 너무 좋은 책입니다.

기업 뿐만 아니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여러번 정독해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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