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마스터! 성공 창업을 위한 실전 세무 - 목차만 봐도 절세할 수 있다
김동오 지음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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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경영을 하는 데 있어서 세무를 아는 것도 필수라고 생각을 해서, 세무 관련 여러 책들을 읽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제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내용들이었고, 그러다 보니 그 책을 두 번 다시 읽지 않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심 이 책도 ‘내가 읽었을 때 이해를 하기 어려우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염려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제가 읽어봤던 세무 관련 책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도록, 그리고 가장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다룬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업자 등록은 어떤 유형으로 해야 유리한지’, ‘기업을 경영하면서 내야 하는 세금의 종류가 무엇인지’, ‘세금의 계산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세금을 언제 납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사장님들이 사람을 뽑고 난 후 근로계약은 어떻게 해야 하고 세금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자영업을 하시고 있는 사장님들이라면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간이 과세자’와 ‘일반 과세자’의 차이가 ‘세금 계산서’를 끊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고만 알고있었지 그 외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는데 간이 과세자가 세율이 낮기는 하나 부가가치세 환급이 안 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가 많은 경우에는 일반 과세자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절세의 시작은 사업자 등록부터라는 것을 알게 되고 놀랐습니다.


이런 것 뿐만 아니라 이 책속에 있는 여러 절세의 팁들을 읽다 보면은 결국 ‘세무사’에게만 모든 것을 맡기려고만 하지 말고, 사장님도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어야지 제대로 세무사에게 의뢰를 할 수가 있고 제대로 된 절세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꼭 사장님들이 알아야 할 분야’만 ‘핵심’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 혹은 이미 창업을 하고 개인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꼭 읽어보고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장님들이 안 내도 되는 세금 때문에 손해를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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