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전에 마케팅 도서를 읽으면서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물론 마케팅을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저는 마케팅이라는 것은 결국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하는 모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책들을 읽으면서 저는 마케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생각해야 할 점이 정말로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판매자가 구매자의 심리를 파악하지 못하면은 성공할 수가 없는 것이 사업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특히나 저희 엄마가 사업을 하려고 준비중인데, 요즘 판매에 있어서 온라인 마켓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온라인 채널의 특성을 파악하고 마케팅에 신경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해서 알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마케팅 중에서도 온라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는 데에 특화된 책입니다.
그러면서도 마케팅의 기본과 실전에 아주 충실하게 엮어낸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온라인 마케팅을 처음 하는 사장님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와 함정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마케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저자가 처음 마케팅 업계에 뛰어들었을 때 하였던 실수를 통해서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웠는지 등 다양한 예시로 설명을 하여서 가독성이 좋은 편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단 하나의 키워드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 책에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공감을 자아내기’를 강조하고 있고, 그 외의 다른 기법들은 공감의 효과를 더욱 극적으로 상승시키는 효과를 일으키는 기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잠재 고객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하였을 때, 극적인 공감을 일으켜서 좋은 컨텐츠도 만들어 낼 수 있고, 홈페이지도 사용자 편의에 맞게 구성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 첫 고객을 지속적으로 재방문 고객으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좋은 키워드를 뽑아내는 것, 단가를 올리더라도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매출의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기에 그러하다는 생각을 더욱 강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