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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
허나영 지음 / 비에이블 / 2026년 2월
평점 :
✔️ 마음 소란한 날에 당신의 불안을 잠재우는 예술가의 삶과 그림들❗️
✔️ 렘브란트, 마네, 젠틸레스키, 루소, 샤갈 등 상처의 시간을 예술과 함께했던 거장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에세이 🫰🏻
✔️ 편안하게 예술적 사유를 할 수 있는 책❗️
📍'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는 상처의 시간을 예술과 함께했던 거장들의 삶을 매개로 변화무쌍한 마음의 날씨를 따라 읽는 명화 에세이 책입니다.
📌 이 책의 저자는 평가와 성취의 언어 대신, 멈춤과 수용의 태도를 제안하며,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조용히 비춥니다. 마음이 소란한 날, 이 책이 그림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건네줍니다.
🖇️ 9개의 파트로 구성
1️⃣ 안개 낀 아침: 불안으로 마음이 일렁인다면
2️⃣ 바람 부는 날: 스며드는 우울의 결
3️⃣ 구름 낀 날: 빛 아래 생긴 그늘
4️⃣ 비 오는 날: 몸도 마음도 다 젖어버린 채
5️⃣ 서리 내리는 날: 사랑이 상처로 남을 때
6️⃣ 폭풍 치는 날: 더는 버틸 수 없는 순간
7️⃣ 눈 날리는 날: 상처가 눈에 덮이고
8️⃣ 별이 빛나는 밤: 결국 비는 그치고 바람은 멎고
9️⃣ 그리고, 해가 뜬다: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길
▫️이 책은 미술사에서 보여주는 성공적인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가 아닌 저자의 시선으로 풀어 쓴 근본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그들의 상실, 부서져버린 관계들, 시대가 남긴 폭력, 생계 압박, 신체적 고통 같은 사건들이 그들에게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그것이 작품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보여줍니다.
▫️저자는 다양한 감정을 날씨에 비유해 공통의 심상이 이어지는 작품과 작가의 삶에 대해 소개합니다. 불안과 고독은 안개로, 슬픔과 좌절은 바람으로 나타냅니다. 이 책은 저자의 감정들과 이야기들이 그림들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평소 애정하던 화가, 클로드 모네를 다룬 챕터가 가장 강렬한 잔상을 남겼습니다. 프랑스 예술가로서의 긍지와 고결함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예술관을 흔들림 없이 밀고 나갔다는 점이 제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와 닮아 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답니다.
🌟 예술적 사유를 하고 싶은 분들께 <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 책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samnparkers 쌤앤파커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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