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삼성전자 시나리오
김용원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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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7만원 선을 회복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제 주위에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많이 매도하시더라고요. 아직도 물려있는 분들은 저처럼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상황이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삼성전자 관련된 뉴스만 봐도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삼성과 라이벌들의 미래 전략을 완벽하게 해부한 책 『2030 삼성전자 시나리오』 책을 리뷰해드리도록 할게요.

* 책의 저자 * 

이 책은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경제팀 차장뉴욕대학교에서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 공부하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용원작가님께서 저술하셨습니다.


 

『2030 삼성전자 시나리오』 책은 6개의 파트로 정리되어 있어요.

 

 

또한, 작가가 10년동안삼성을 취재하며 분석한 정보를 급변하는 글로벌 정치와 경제상황에 대입해 삼성전자가 생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되는지 관점과 전략이 제시되어 있는 책입니다. 전 세계적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의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 중 하나가 삼성전자인데요. 그러다보니 저 같은 경우 삼성전자에 관심을 갖고 있고, TSMC, 애플, 인텔 등 삼성전자의 주요 경쟁사 관련 뉴스까지 찾아보며 어떤 상황인지를 항상 유심히 관찰하곤 했는데 이 책에서는 객관적으로 다양한 기업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있어 읽는 내내 유용했습니다.

1장에서는 반도체 기업으로 떠오르는 TSMC의 역사와 성공 비결과, 삼성전자의 전략이 분석되어 있습니다. 2장에서는 애플기업에 대해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애플에 관심이 많기에 이 파트는 유심히 살펴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카에 대해서도 잘 다루고 있기에 유용했습니다. 또한, 3장에서는 인텔, 4장에서는 중국반도체에 대해 설명되어 있고, 5장과 6장에서는 국내 LG,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의 기업에 관련되어 삼성전자와 분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삼성전자에 관련된 부분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더없이 알아야하는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전자에 관련된 지식들을 꼭! 알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이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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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삼성전자 시나리오
김용원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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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미래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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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 불안, 걱정, 회피의 사이클에서 벗어나기 위한 뇌 회복 훈련
샐리 M. 윈스턴.마틴 N. 세이프 지음, 박이봄 옮김 / 심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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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간관계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며 두려움을 자주 경험하고 있는데요. 미래의 일로 인해 현재 행복하지 않다든지, 불안한 감정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있다 보니 막연한 불안함으로 현재를 즐기며 살지 못하는 것 같아 고민이 많더라고요. 두려움으로 나아가지 못하기에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책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안내서에요. 40년간 수천 명을 치료한 불안장애 전문가가 저술한 책인데 저처럼 걱정이 많은 분들이 읽으시면 좋은 지침서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 책입니다.

* 저자소개 *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책은 심리학자인 샐리 M. 윈스턴이 저술하셨습니다. 코넬대학교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분은 불안장애 치료와 연구에 헌신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제릴린 로스상과 행동 및 인지치료협회 도서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또한, <자꾸 이상한 생각이 달라붙어요>라는 책도 저술하셨다고 합니다.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책은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PART 1부터 PART 10까지 저한테 필요한 내용들만 정리되어 있던 것 같아요. 저도 회피형이다 보니 망설이다 결정을 미루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현재는 편안하지만 미래는 더욱더 불안한 경우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지금도 무언가를 그만둬야 되는데 행동으로는 행하지 못하다 보니 미래가 더 불안하고 마음도 초조해지더라고요. 또한, 그만둔 후 어떻게 될지 상상하게 되니 더 불안하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이러한 자신의 마음을 대하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지침을 담아내고 있어요.

PART 3을 보면 뇌가 어떻게 예기불안을 일으키는지, 공포와 불안이 어떻게 다른지, 스트레스와 예기불안의 관계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또한, 성공의 기회를 가로막고 있는 미묘한 회피로 인해 지금 제가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있는지까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러한 불안감으로 인해 항상 제자리걸음으로 발전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후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니 어떻게 해야 되나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제 마음의 태도를 어떻게 바꿀지 좋은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았습니다. 워낙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마음이 힘들어 현재에 집중을 못 했는데, 내려놓음이라는 자세로 제 스스로를 다시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PART 8에서의 회복을 위한 관점과 사고방식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내려놓음의 다섯 가지 원리까지도 담겨 있어 어떻게 하면 이러한 불안과 회피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책은 불안과 걱정, 회피형 분들이 읽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에서 만성적인 망설임은 성격이 아닌 태도라고 하는데요. 이 책은 미래에 좋지 못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걱정으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분들께서 읽으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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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 불안, 걱정, 회피의 사이클에서 벗어나기 위한 뇌 회복 훈련
샐리 M. 윈스턴.마틴 N. 세이프 지음, 박이봄 옮김 / 심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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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과 회피 모두를 겪고 있다보니 이 책이 저한테는 한줄기의 빛같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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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로리 넬슨 스필먼 지음, 신승미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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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소설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소개드릴 책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라이프 리스트 작가님인 로리 넬슨 스펄먼의 신작인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인데요. 라이브러리리즈와 인디넥스트픽 추천도서이며 팝슈가 선정한 이달의 책이기도 해요. 이 책은 200년간 폰타나 가문에 내린 저주, 그녀들이 과연 이 저주를 깰 수 있을지를 말하는 소설인데요. 이 부분 자체가 너무 흥미로워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 읽게 되었어요. 워낙 소설책을 좋아하는데 이런 장르의 소설책 또한, 좋아하기에 어떻게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이 저주를 풀 수 있는지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생각보다 두꺼운 책이라 얼마나 재밌게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을 갖으며 첫장부터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토스카나라는 한 마을에 얼굴도 심성도 별로인 필로미나 폰타나라는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는 폰타나 가문의 모든 둘째 딸들에게 평생 사랑없이 살라는 저주를 내렸어요. 그 이유는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겼기에 가문의 둘째딸들에게 사랑 없이 살라는 저주를 내렸거든요. 그 후로부터는 폰타나 가문의 둘째 딸 중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찾은 사람은 없었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모든 가문의 둘째 딸들은 항상 희망없이 그 저주를 맞서는 사람이 없었는데요.

가족과 함께 베이커리에서 일하는 에밀리아는 폰타나 가문의 둘째 딸이다보니, 가족들도 둘째 딸은 사랑을 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에밀리아는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자신과 동일한 포피 이모할머니의 이탈리아 여행에 초대되었지만, 할머니가 냉정하게 여행에 반대하다보니 포기하려 했지만, 저주를 깨고자 이모할머니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에 가게 되었습니다.

포피 이모할머니과의 여행길에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식, 그 곳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 이 둘째딸들은 과연 이 저주를 풀었을까?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보니 그 자리에서 몇시간동안 읽게 된 책.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생각하는걸 보니 나도 지금 그래야되는 때가 아닌가 싶던 소설 책.

마음이 아프다보니, 어떻게 나아갈지 모르겠다보니 이 책의 에밀리아처럼 여행을 통해 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나도 지금 에밀리아처럼 그런 시간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어 끝내 책을 읽으며 많은 여운이 든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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