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세계 리뷰

사랑이라는 세계 -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오래된 감각에 대하여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나지윤 옮김 / 소용 / 2025년 11월

✔️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오래된 감각에 대하여🫰🏻
✔️ 사랑을 다시 발견하는 철학적 여정👍🏻
✔️ 200만 부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신작📓

📍‘사랑이라는 세계’는 사랑을 존재의 문제 그리고 철학의 주제로 다시 불러낸 책 입니다. 저자는 현대인들은 사랑을 말하면서도, 정작 그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말하며 철학적으로 사랑에 대해 얘기합니다.

🖇️ 6개의 파트로 구성
1️⃣ 불안의 시대, 입 속 모래 같은 사랑
2️⃣ 감정이 아닌 사유로서의 사랑
3️⃣ 타자와 관계 맺고 세계와 연결되어야 하는 이유
4️⃣ 잃어버린 오래된 감각을 찾아서
5️⃣ 사랑, 사람 그리고 삶을 이해하는 법
6️⃣ 사랑이라는 세계로 돌아가는 연습

📌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의미를 깊이있게 사유하게 만듭니다. 사랑은 소유와 집착이 아닌 더 넓은 의미에 있음을 말해주며 사랑의 존재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설명해줍니다. 저자는 사랑을 ‘철학적 사유의 언어’로 다시 세우며, 사람으로 존재하기 위한 근원적 조건으로서의 사랑을 탐구합니다. 또한, 저자는 니체, 아리스토텔레스, 비트겐슈타인 등의 철학자의 말을 인용하며 저자만의 시선으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 사랑이란 무엇이지, 우리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알고 있는지, 사랑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다시끔 생각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저자는 우리는 사랑을 통해 성장해나가고 타인을 사랑함으로 진정한 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대 철학부터 현대 철학까지 사랑의 사유가 어떻게 이어져왔는지를 살펴보니 사랑에 대해 깊이있는 사유를 하고 싶은 분들께서 읽으면 좋으실 것 같아요.

🌟 사랑의 의미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싶은 분, 사랑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싶은 분들께 <사랑이라는 세계> 책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soyongbook 소용으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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