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 책 리뷰

도심 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
박현구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5년 11월

✔️ 북촌이라는 세계관을 파는 브랜드 ‘호텔 노스텔지어’ 이야기
✔️ 노스텔지어가 문을 연 지 3년 만에 동북아시아 최초로 에어비앤비의 최상위 프리미엄 컬렉션인 럭스(Luxe)에 등재!
✔️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질문을 찾을 수 있는 책📙

📍‘도심 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고, 마침내 대중과 업계의 인정을 받기까지 어떤 시행착오를 거치고 깨달음을 얻었는지 모든 것을 나누는 책 입니다.

📍 저자는 브랜딩 전문 회사를 25년간 운영하며 브랜딩에 천착해 왔다. 한화, 현대자동차, 삼성카드 등 대기업 브랜드 컨설팅과 LG ‘휘센’, CJ ‘쁘띠첼’ 등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 네이밍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

🖇️ 3개의 파트로 구성
1️⃣ 싱킹 : 고급 한옥 호텔을 운명으로 만든, 브랜딩 디렉터의 사고법
2️⃣ 빌딩: 창조가 아니라 재해석한다, 노스텔지어의 브랜딩 전략
3️⃣ 디깅: 먼저 사랑하라 그러면 사랑받는다, 브랜드 세계관 확장의 기술

📌 저자는 오랜 경력 끝에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한 뒤 서울 북촌에 한옥 호텔 노스텔지어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 책은 창업가의 분투기이자 브랜드의 성장사를 담아냈습니다. 저자가 섬세하게 풀어놓는 노스텔지어의 서사를 따라가다 보면 브랜드 에센스 확립, 마케팅과 포지셔닝, 성장 전략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브랜딩의 전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1장에서는 브랜드란 무엇인지 브랜드 철학의 중요성, 브랜딩의 궁극적 목표와 그 과정들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의 핵심 기능 브랜즈 에센스와 차별성을 강조합니다. 동시에 지관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2장에서는 노스텔지어의 브랜딩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공간 블루재, 슬로재, 누크재, 힐로재, 히든재, 더블재 한옥을 소개해줍니다. 3장에서는 브랜드 세계관 확장의 기술에 대해 말헙니더. 도시 브랜딩에 투자하는 이유,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이 책은 저자의 사고 시스템이 브랜딩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 줍니다. 중간중간 한옥 이미지와 글을 함께 읽어보시면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며 전통과 현대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 같아 한번쯤 방문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서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브랜딩을 하고 싶은 분, 한옥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께 <도심 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 책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dh_book 디자인하우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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