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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뭇잎에서 숨결을 본다 - 나무의사 우종영이 전하는 초록빛 공감의 단어
우종영 지음, 조혜란 그림 / 흐름출판 / 2025년 8월
평점 :
✔️ 나무의사 우종영님이 전하는 초록빛 공감의 단어📘
✔️ 잎새빛’과 ‘산결’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다가갈수록 더 많이 내어주는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 2001년 스테디셀러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저자의 신작!🫶🏻
✔️ 이정모, 정호승, 허태임 추천👍🏻
📍‘나는 나뭇잎에서 숨결을 본다’는 30여년동안 나무를 치료해온 나무의사이며 자연이 전하는 삶의 가르침을 전해주는 저자 우종영님이 저술한 책입니다.
📍 이 책은 도심에서의 삭막한 삶으로부터 벗어나 풀, 나무, 꽃, 새와 여우의 눈으로 보는 자연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 5개의 파트로 구성
1️⃣ 감(感), 느낌의 높낮이
2️⃣ 성(性), 본바탕을 이루는
3️⃣ 생(生), 어쩌다 태어난
4️⃣ 태(態), 모여서 만든
5️⃣ 수(受), 받아서 베푸는
📌 나무는 땅에 뿌리내린 식물의 한 종류를 넘어 생태계 속에서 숨결을 지탱하는 중심이 되는 존재인데요. 어릴적부터 그런 나무들을 바라보며 자라서 굳건하고 계절의 흐름을 묵묵히 견뎌내는 모습에 나도 단단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게 참 어려웠지만요🥹 그무렵, 우종영 작가님의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를 처음 읽게 되었고 책 속 문장들은 깊은 울림으로 마음에 남아있었어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작가님의 신작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먼저 책을 만나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이 책의 저자는 자연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외면받고 차갑게 식어 천덕꾸러기가 된 생태공감에 관한 말모이를 되살리기 위해 저술했다고 합니다. 생, 태, 감, 수, 성이라는 다섯개의 주제로 묶인 단어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단어들 또한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 이 책에서 자연을 통해 삶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었고 자신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연을 대하는 그의 태도에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 마음이 지쳐서 위로가 필요한 분들께 <나는 나뭇잎에서 숨결을 본다> 책 추천드립니다.💡
🔖 사랑은 심장이 먼저 아는지 툭, 쿵, 축, 둥 할 때마다 항상성울 이탈하며 불규칙헌 수축 운동을 합니다. -pg.21
🔖 마음이 중심에 있으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사랑할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면 어떻게 마음을 모을까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면 됩니다. 간단한 것이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pg24
🔖 ‘나-너’ 관계는 다른 존재와 깊은 관계를 맺고 서로를 완전히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상호 작용을 의미합니다. 대상을 이용하거나 분석하는 대신 존재의 전체성을 경험하먀 진정한 의미에서의 소통과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pg.276
출판사 @nextwave_pub 흐름출판으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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