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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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책을 손으로 직접 베껴 쓰기'라는 의미로 어휘력과 문장력을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데미안 필사를 했었고 그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필사는 글쓰거나 말할 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일본어 어휘력 향상과 문법을 공부하고 싶어 필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왕자' 책이 제 인생에 다섯 손가락 안에 뽑히는 책이기에 어린왕자 책으로 필사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필사하기 좋은 『어린왕자(일본어+한국어)』 책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왕자(일본어+한국어)』 책은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저술했습니다. 생텍쥐베리는 어린왕자에 직접 삽화를 그렸으며 자동차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였다고 합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생텍쥐베리는 <야간 비행> 또한 집필했습니다.
어린왕자(일본어+한국어)』 책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책은 프롤로그에 어린왕자 내용에 대해 요약하여 정리가 되어 있고 다음 장으로는 효과적으로 필사책 활용하는 방법이 명시되어 있어 그대로 필사하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필사 방법을 읽으면 다음 페이지에 작품 설명이 되어 있어 처음 읽으시는 분들은 이 작품이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 어느정도 감을 잡고 필사하면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워낙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책이라 저같은 경우 작품 설명이 필요 없었지만 이 부분을 읽으시고 필사하시면 처음 읽으신 분들은 이해하기가 쉬우실거라 생각듭니다.

어린왕자(일본어+한국어)』 책은 일본어 필사하는 책으로 구성이 잘 짜여 있습니다. '어린왕자' 책을 일본어로 필사하며 힐링할 수 있으며, 모르는 단어는 아래 잘 표기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책은 일본어로 된 소설 본문을 읽어본 후 번역이 안되는 부분은 한글 번역문을 보며 해석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이렇게 본문을 이해하시면 필사 페이지에 천천히 따라 써보고 더불어 소리내서 읽으며 필사하시면 일본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주요 단어의 뜻과 단어에 관한 부연 설명까지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사랑과 우정,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게 만들어주는 『어린왕자(일본어+한국어)』 책!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으신 분들께서 읽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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