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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김유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올해 상반기 AI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 중 하나가 챗GPT인데요. 챗GPT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챗GPT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어 이슈거리가 되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저 같은 경우 그 당시 그런 게 있구나 하고 넘어갔던 부분이었지만, 거래처 대표님들과 대화하다 보면 챗 GPT는 꼭 알아야 될 부분 중 하나라고 항상 강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챗 GPT의 확실한 개념을 잡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챗 GPT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만 모여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책 리뷰를 하도록 할게요.
*저자소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책은 2000년대 초반 IT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고, 2001년에 직접 도메인을 사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해 보신 김유성 님이 저술하셨어요. 지금은 취재활동 외 경제 팟캐스트와 블로그, 브런치를 운영 중이고 <금융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80>을 저술하셨다고 해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책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PART 1은 챗봇에 대해 알아야 되는 기초지식에 대해 담겨 있습니다. 챗봇의 의미와 챗봇의 종류, 어떻게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지, 어떤 알고리즘을 쓰는지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게다가 중간중간 챗봇 GPT에 물어보고 챗봇 GPT의 대답이 적혀 있어서 얼마나 괜찮은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PART 2는 챗GPT 이전의 챗봇들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심심이, 최초의 챗봇 일라이자, 이루다와 테이가 어쩌다 욕받이가 되었는지까지 기본적인 부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챗GPT 역사에 대해 설명해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PART 3에서는 챗GPT의 발전 배경과 왜 CPU가 아닌 GPU를 더 사용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표와 함께 발전 배경에 대해 정리되어 있어 가시성이 좋았습니다. 이 파트에서는 AI 개발에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선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ART 4에서는 챗GPT가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인공신경망과 딥러닝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PART 5에서는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챗GPT 활용법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까지 챗GPT를 사용해 보지는 않았는데 파트 5로 인해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PART 6에서는 다가올 미래에 챗GPT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일자리 시장에서 챗GPT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챗 GPT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챗봇의 발전 배경과 챗GPT의 알고리즘까지 다양한 부분을 쉽게 다루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챗 GPT에 질문한 답변이 수록되어 있어 챗GPT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챗GPT의 개념을 쉽게 익히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책 읽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이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