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갈 지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텐트 밖은 유럽2> 등 다양한 해외 여행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해외여행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해외여행 수요 또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저 또한,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해외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우울감이 많이 찾아오더라고요. 그래서 올 해 꼭! 가까운 일본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본 여행을 준비중에 있어요. 가는김에 일본 온천에 대해 알아보고 있던 와중 일본 여행을 준비중에 있다보니 일본 온천에 대해 알아보고 있던 와중에 일본 온천 여행 준비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일본 온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격인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책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책을 읽게 된 계기
코로나 이후로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제 주위에도 해외여행을 간 친구들이 여럿 있어서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나라 일본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되었어요.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온천이 있다면 온천여행까지 하고 싶어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책을 읽게 되었어요.
* 작가 소개
이 책의 저자는 일본 무역회사에서 영업본부장을 거쳐 30년간 일본 무역을 하며 160차례 일본 여행을 한 박승우 작가님이세요. 기차 여행을 좋아해 일본 전국 각지를 JR패스를 이용해 완주하였고, 남미 페루, 동유럽, 이테리 등 다양한 국가들을 여행했다고 해요.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책은 작가가 JR철도 전 노선을 완주하며 직접 경험한 온천 중 꼭 추천하고 싶은 온천 50곳을 추렸다고 해요. 일본의 지역별로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2개로 나누어져 설명되어 있으며 총 12가지 패스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이 책은 사진도 예쁘게 삽입되어 있어 온천의 전경과 느낌을 책 한 권으로 볼 수 있어서 일본 온천을 알아보시는 분들께 유용하실거라 장담해요.
1부에서는 동부지역인 동일본과 홋카이도, 2부에서는 서부지역인 서일본, 시코쿠, 큐수의 온천들에 대해 담겨 있어요. 또한, 부록으로는 일본음식 문화 상식 사전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먼저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1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1부에서는 동일본, 홋카이도의 유명한 온천들을 JR 기차 패스로 저렴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까지도 담겨 있어요. 또한, JR도쿄 와이드 패스 3일권, JR동일본패스 도호쿠 5일권, JR동일본패스 나가노/니가타 5일권, JR히다지 프리깃푸 연속 3일권, JR홋카이도레일패스 등 5가지 패스 또한 설명해주고 있어요. 1부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온천으로는 JR 도쿄 와이드 패스를 사용하고 갈 수있는 10년 연속 일본 1위 온천인 구사쓰온천과 JR 동일본패스를 사용해서 갈 수 있는 아오니 온천이 정말 가고 싶었어요. 아오니 온천은 석유램프 조명이 있는 온천이에요! 완전 취향저격으로 꼭! 가고 싶더라고요! 또한 고풍스러운 목조 료칸 마을인 긴잔온천까지도 제 온천 리스트에 올려뒀어요. 그리고 교통편까지 알려줘서 일본 여행 계획 세우는데 좋은 것 같았어요!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2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2부에서는 서일본, 시코쿠, 큐스의 베스트 온천들을 담아 냈으며, JR간사이 와이드패스 5일권, JR산인 오카야마패스 4일권, JR호쿠리쿠패스 4일권, JR 히로시마/야마구치패스 5일권, JR올시코쿠패스, JR북큐슈레일패스, JR남큐슈 레일패스 등 7가지 패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온천으로는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하면 갈 수 있는 1,400년 역사의 일본 3대 고탕인 시라하마온천과 일본 3대 절경인 아마노하시다테온천이었어요. 이 책은 중간중간 맛집과 교통편 등을 제공해줘서 구글링하지 않고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여기까지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책 구성을 살펴봤는데요. 이 책은 작가가 직접 경험한 온천 중 엄선해서 뽑은 50개의 최고의 온천들로만 선정되어 있어 일본 여행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을 보면서 가장 가고 싶은 온천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의 배경이 된 긴잔온천 이에요. '긴잔온천은' 1부에 나왔던 온천이기도 하며 요즘 TV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 에서도 나왔던 온천이에요.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책에서는 온천 설명과 동시에 그 근처 맛집과 볼거리,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들이 세세하게 담겨져 있어 일본 여행 계획 세우는데 유용한 책이였어요. 게다가 자유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차, 버스 시간표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찐으로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처럼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 부모님 모시고 일본 온천여행을 추진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책 찐으로 추천드려요!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으로 여행 준비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 이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