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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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부터 눈물바다가 되는 책

아픔이 있는 이의 마음을 다독여 줄 감동 판타지 소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

 

소설책은 잘 읽지 않는 성향인데 이 책은 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겨서 읽게 된 책.

 

딱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까 다시 만나고 싶어요.”

 

이 대목부터였을까.

 

이 구절이 간절한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안 읽으면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

 

그렇게 앉아 책을 정독하는데 첫 페이지부터 눈물이 고이게 만든 책.

 

하나의 주제 속에서 몇 개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묶어 한 작품에 모아 놓은 옴니버스 형식인 책.

 

파트별로 연인가족짝사랑부부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어느 한 파트도 빠트릴 수 없는 감동을 갖고 있는 책.

 

마지막으로 그들이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 기차를 승차하고 얘기 함으로 응어리를 풀어내는 과정 속에서의 감동은 말로 형용할 수 없던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책.

 

이 책을 덮으며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항상 잘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고 올 해 가장 잘 읽었다고 생각한 책이 었다

눈물과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책을 읽으시는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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