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젊어지는 처방전 - 질병 없는 50~60대를 위한
송은호 지음 / 온더페이지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질병없는 50대 60대를 위한 내몸을 살리는 영양제를 처방해 주는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100세 건강가이드 책이다. 송은호 저자는 동네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약사이다.

영양제의 섭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대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영양소와 복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 책에서는 영양제 선택할때 궁금했던 점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각 나이대에 필요한 영양소와 복용방법을 제시함은 물론이고 영양소 요구량과 질병의 발병원인을 분석하여 준다.

파트별로 환자별 운동법이나 음식 선택법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알려주며,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 잡게 하여 평소에 알고있는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수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매일매일 피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부신피로증후군을 처음 알게 되었다. 현대인들이 부신피로증후군이 주요원인이며 각성성분인 카페인이 코티솔을 끊임없이 분비하도록 혹사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또한 골다공증 환자는 운동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것으로 운동으로 골밀도를 증가시키지만 뼈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역시 강화해주기 떄문이라는 사실이 상식과 정보를 많이 배울수 있었던것 같다.

내몸이 꼭 필요한 영양제상식과 섭취로 건강시간을 늘리고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을 함께 하여 건강시간을 늘리는데 중점을 둬야한다.

영양제가 모든것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먹으면 좋아질것이라는 착각또한 영양제에 의존하는것은 금물이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 신경써야하는 모든것들이 기본전제가 되어 꼼꼼하게 비교하는것이 중요하다.

일일권장량에 다 들어있는것이 아니니 확실히 알아두어야겠다.

역시나 운동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운동은 건강한 신체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이기 때문이다. 운동은 단순히 살을 빼거나 보기 좋은 근육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 아니며, 우리몸에서 수만가지 작용이 활성화 되게 해준다.

식습관만큼이나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좋다는 영양제를 아무리 먹어도 소용없는 이유이다. 영양제 선택에 있어서 무지하게 소비하는것이 아닌,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책임져야하기에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이다. 영양제복용에 있어서 기존의 일일권장량을 100% 의존하지 않는것에 큰 충격이였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복용법이 다르다고 했다.

또한 운동을 강조하고 있으니, 운동을 제일먼저 시작해야한다.

운동의 주의법과 운동강도, 추천운동 등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누구나 알고있지만 실천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있는것과 간과하고 있는것들을 신체기관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건강에 대해 정보를 정확히 알게되어 읽으면 읽을수록 약사선생님의 따뜻한 처방이 너무 와닿아서 뭉클하기 까지 했다.

집에 한권씩 비치하여 읽어보길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