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 - 돈은 적게, 여행은 럭셔리하게
주이슬 외 지음,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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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머리속으로 가고싶다 가봐야지 하고 상상해봤을것이다. 크루즈 여행!

코로나로 3년 넘게 중단되었던 크루즈 여행이 이제 다시 시작되었다.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크루즈 여행은 바다위에서 숙박하고 식사하며 여유로움을 즐길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로 생각들며 고품격 여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크루즈 여행은 생소한 미지의 영역이다. 아무래도 초호화 여행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는게 아닐까? 최근에는 이러한 럭셔리 초호화 여행이라는 것을 깨고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는 여행 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각양각색 전세계를 누비는 여행으로 저렴한 가격에 갈수 있다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어떻게 저렴하게 갈수있을까?

그중에서도 크루즈 여행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지중해 크루즈를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지중해 크루즈는 고대유적이에서부터 로마 세계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나라를 갈수 있기때문이다. 또한 남미크루즈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졌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크루즈여행이란 일정기간 배안에서 먹고 자고 즐기며 관광까지 하는 여행이다. 또 기항지에 내려서 관광을 하거나 쇼핑을 할수 있으며 보통 6박7일 일정으로 200~300만원 선이다.

크루즈 여행복장은 저녁식사 시간에 정찬 레스토랑을 이용시 필수이기때문에 남자는 정장, 여자는 원피스이다. 수영복 그리고 기항지에서 관광할때 필요한 운동화도 빼놓을수 없다.

매일 빨래를 할수 없기에 가벼운옷 여러벌을 준비하는것이 좋으며, 결제는 신용카드로 해야하며 체크카드는 사용이 불가하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크루즈 여행팁이 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할인 쿠폰을 챙길수 있으며 승선전에는 멀미약을 복용하는것이 좋으며, 사람이 많아 줄을 오래서야하기때문에 승선후 바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창문이 있는 방은 비싸지만, 아침에 일어나 창문밖으로 보는 풍경이 멋지기에 기호에 맞게 선택하라고 한다. 선상신문을 통해 다음날 일정과 행사를 미리 확인하는것은 필수이다.

그중 책에서 나온 '인크루즈 멤버쉽' 은 새로운 정보였다.

매달 100달러씩 넣으면 포인트를 2배로 쌓아서 포인트 적립되는것이며, 전세계 제휴 호텔 예약시 일정부분 사용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유효기간이 없으며 최저가로 크루즈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신 6개월전에 미리 예약하는게 번거로울수 있으니 J형인 사람들에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극J 이기에 도전해볼생각이다.

13명의 일반인들이 다녀온 크루즈의 여행기이다.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아니라 일반인 이라는 것이 놀라웠지만, 결코 먼 미래가 아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더 놀라운건 비용도 생각만큼 비싸지 않다는것이다.

실현하기 힘든 꿈이 아닌 계획적으로 미리 실행하면 된다는 것이 나를 자극했다. 긴 시간 투자를 하는것이 아닌 4박5일이나 7박8일도 가능하다고 하니 가족여행지로 생각해봐야겠다.

아이들 돌봄 프로그램과 외국인들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수 있다는것에 꼭! 크루즈 여행을 결심하며, 배를 타고 밤에 이동하는 식이라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다녀온 13인들의 추천과 정보들로 많은 준비를 할수 있어서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은 꼭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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