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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사례로 배우는 챗GPT 활용법
김영안.김재금.류승열 지음 / 에이원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삼성SDS 임원 출신 김영안 전 단국대 교수, 전 교육부 관료 출신 김재금 부총장, 정보미디어 전공이 류승열 청운대 교수가 함께 집필한 책이다. 챗chat은 사전적 의미로 '떠들다, 잡담하다' 의 뜻이다. 여기에서는 '이야기하는' '대화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챗 GPT는 '대화chat'로 물어보면 인터넷상의 모든 정보를 종합해서 대화로 답을 알려주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인것이다. 출시 2달만에 월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였고, 바이든 대통령도 직접 사용해봤다고 했다고 하니 일상생활에 깊숙히 들어옴에 틀림이 없다.

목차를 보자! 이책은 모두 6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챗GPT를 6하원칙으로 나타내었다.
1장 Who에서는 챗 GPT의 정의와 경쟁제품, 2장 What에서는 챗GPT의 주요기능과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3장 Why에서는 챗GPT가 왜 필요한지 활용이유를 설명하였고, 4장 How에서는 챗 GPT 계정을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는지를 배운다. 5장 Where은 창업조사, 영어수업, 사업계획서, 개발제안서, 연설문 작성, 프로그램코딩, 자금관리, 과제리포트등 8가지 활용사례를 제시하며 사업적 영역까지 다양하게 다뤘다. 마지막 6장 When 에서는 챗GPT의 기술적오류, 사회적규제 이슈와 거대해진 AI시장, 구글바드 사용법, 발전방향등 향후 전망에 대해 예측을 담았다.


이 책은 현실성 있는 내용을 단계적으로 풀어나가서 읽기 쉽고 방법을 익히기 편하게 잘 서술되어있었다. 개념을 쉽게 설명하여 진짜 활용법을 설명하여,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는 역활을 하는것 같다.
프롬프트는 인공지능에게 인간의 언어로 일을 시키는 명령어를 말하며, 이런 프롬프트를 현실성있는 내용으로 지루하지 않게 개성에 맞게 활용할수 있는 팁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챗GPT의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이 챗GPT의 유용성과 한계를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유용하지만 부작용 또한 적지 않다.
잘못사용하면 도리어 해가 될수 있다는 말이다. 요즘은 딥페이크나 페이크 뉴스를 생성하는것이 큰 문제이다.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 또한 국제적인 규제방안이 마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필요한 사람의 목적에 맞게 잘 활용되어야 할것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챗GPT를 <실전 사례로 배우는 챗GPT 활용법> 통해 처음시작해보는 입문자들과 다양한 엔진으로 접근하는 분들에게 실전으로 배울수 있게 체계적인 도움이 될 만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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