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의 아기고양이들 -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나고 나고 시리즈 2
모리 아자미노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지난번에 소개한 1권에 이어서 이번에는 나고 마을의 아기 고양이들을 소개해볼게요~

↓↓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 나고 >리뷰 ↓↓

 http://blog.aladin.co.kr/618603/7358907

1권도 참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 세상이었는데..

2권 역시 진짜 진짜 예뻐요~ 아기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찌나 예쁜지~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럴 수 없어서..

이렇게 책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당~ㅎㅎㅎ

마음 울적한 날에는 이렇게 아기자기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을 보는게 참 좋더라구요~^^

1권에서도 느꼈지만...

이 책의 매력은 사실적인 표현력인 것 같아요.

보고 있으면 진짜 눈 앞에 고양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자꾸 자꾸 또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ㅋ

많은 분들이 보기 편하게 사진은 큼직하게 올렸어요~

예쁜 고양이 그림과 귀여운 손글씨를 봐주세요~ 매력을 느끼실 거예요~^^

 

 

 

 

 

 

 

 

 

 

 

 

 

 

 

 

 

 

 

 

 

 

 

이 그림을 보면서... 아 정말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다녀도 어느 누구 하나 괴롭히지 않고.. 돌 던지지 않고..

동물들도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왔으면 참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보 똥개 뽀삐
박정윤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올리브 동물병원장이자 'TV 동물농장' 자문 수의사인 박정윤​씨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단순히 동물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닌...

동물과 사람,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과 동물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따뜻하면서도 덤덤하게 말하고 있다.


책을 읽어보니...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큰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사람도 있고..

같은 사람이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천태만상... 다양한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때론 울고 때론 화가 나기도 했다.

또한 아이들의 다양한 사연을 보면서...

인간의 이기심에 경악했다.


생명체를 키우는 일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그것도 굉장히 큰 책임이...

이건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고 챙겨주어야 할 부분도 많다.

그것이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10년 20년.. 이렇게 이어지기 때문에..

진짜 끝까지 책임질 마음 + 경제적 능력이 없다면..

포기하는 게 맞다.

단순히 예쁘다고, 키우고 싶다고 덜컥 입양을 하고....

여건이 안 되니깐 파양을 하거나 유기를 하는 것... 등등 이 밖에도

사람과 동물 사이에 안 좋은 상황이 벌어지는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동물에 관한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있어서...

그들의 사연 하나하나 모두가 참 인상적이었다.

정말 가족으로 사랑하고 끝까지 책임 지려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동을 받고 울기도 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반인이 내가 보아도 저런 몹쓸 인간..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만큼..

그런 사람들도 있었다..

수의사로 다양한 동물과 사람을 만났을 테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실망도 많이 했을 것 같은데..

박정윤 수의사는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 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

동물을 사랑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방송을 통해서 보았던 모습에서도 얼마만큼 동물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는데..

책을 통해서는 그것과 함께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저런 사람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로지 주인만 의지하여 살아가는 동물들...

그들을 위해서 성숙한 인간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미성숙함으로 상처 주지 않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걸작의 탄생 - 2014 제5회 김만중문학상 금상 수상작
조완선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허균 - 율곡 이이와 어깨를 나란히 한 대학자 허엽의 둘째 아들.
누이 허난설헌은 여류 천재 시인, 형 허봉은 명나라에서 더욱 유명한 시인이자 문신이었다.
이런 명문가의 후손을 조선 천지 간의 괴물로 부르다니.....
영혼이 자유로웠던 그는 관직에 있는 동안에 수차례의 탄핵을 받고 귀양을 가고..
끝내는 역모죄로 사지를 6등분 찢기는 거열형을 당한다.
그가 쓴 책은 오랜 시간이 흐르도록 금서로 지정되어 함부로 볼 수 없게 되고...

168년이 흐른 후....
연암 박지원이 열하熱河에 다녀온 후, 그곳에서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글로 옮기고 있을 때....
책쾌 조열이 나타나 조만간 허균의 책을 구해서 오겠노라 말한다.
그가 구하려고 하는 책은 교산 허균이 홍길동의 흔적을 쫓아 쓴 <교산 기행>이었다.
한 달이 지나도 조열이 나타나지 않자.. 걱정이 된 연암은 직접 그를 찾아 나서고..
다른 책쾌를 통해 그가 보름전에 부안에서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조열과 막역한 사이였던 마종삼과 함께 부안으로 가고..
조열이 살해당한 장소를 찾아가는데..
그곳은 교산 허균이 머물던 정사암 근처였다.
도대체 조열은 왜 죽었는가...
그를 죽인 사람은 누구이며, 허균이 쓴 책에는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 것일까..

홍길동의 찾으려는 교산 허균의 험난한 여정과 책쾌 조열이 죽은 이유를 밝히려는 연암 박지원의 모습.
<걸작의 탄생> 이 책은 제5회 김만중 문학상 금상 수상작이다.
동시대 사람도 아닌 허균과 박지원... 이 두 사람을 엮어서 글을 쓸 수 있다니..
게다가 모르는 사람이 없는 홍길동전을 기본 소재로 하여..
새롭고 신선한 이야기를 탄생시켰다는 사실에 놀랐고..
허균이 홍길동전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홍길동의 마지막 행적을 찾아 나선 모습과
박지원이 책쾌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으면서 허균의 행적을 쫓아오는 모습 등
160년이 넘는 시간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두 이야기가 굉장히 매끄럽게 이어지고 있다.
역사 + 추리소설이 합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익숙한 인물들의 친숙함과 함께 교산 기행에는 과연 무슨 내용이 적혀있을까..
조열을 죽인 사람은 또 누구일까.. 등등
책을 읽는 동안 한순간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과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느끼며..
순식간에 읽었던 책.

허균과 박지원.
홍길동전과 허생전.
조선시대 최고의 지식인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대단한 사람들.
이들이 꿈꾸던 세상...
조선 천지 간의 괴물로 불리던 허균은 홍길동전을 통해 유토피아를 꿈꿨는데..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 모양과 흡사하다.
왕도 없고,, 노비도 없고...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
그러나 겉모양은 이렇게 보일지 몰라도..
속을 보면 여전히 그들이 원하던 세상은 오지 않았다...라는 말이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읽을수록 세상이 어째서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작가의 말 마지막에 쓰여있는..
허균이 호민론에서 강조한 "천하에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백성이다."
이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또한 이 말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 엄마 박완서를 쓰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다
호원숙 지음 / 달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다 좋다 참말로 좋다

오랜만에 아주 좋은 책을 만났다.

이렇게 즐거울 수가.


박완서 작가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떠나간 사람이 그립고 보고 싶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을 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슬픔이 차오른다.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이 책은 故 박완서 작가의 맏딸,

호원숙씨가 엄마와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다.

1장은 박완서 작가가 살아계실 때 곁에서 소리 내어 읽어드린 글이고

2장은 박완서 작가가 떠난 후... 아치울 집을 떠나지 못하고

그리움, 슬픔, 애모의 정을 담아서 쓴 글이고...

3장은 연재했던 칼럼에 외할머니 이야기를 덧붙인 글이다.


부모와 자식 간의 끈끈한 정은 참으로 특별한 것 같다.

그중에서도 모녀간의 정은 더욱 그렇다.

나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엄마의 입장이 되어보니..

그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걸 많이 느낄 수 있었다.

특히 1장.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엄마가 문학계의 거장이면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엄마와 딸, 모녀 사이에 소소한 모습들을 보며..

우리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 평범하고 익숙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호원숙 작가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인데.. 참 맛깔스러운 글 솜씨에 놀랐다.

읽을수록 재밌고 뭉클뭉클한 감정이 생겼고..

흑백 사진들을 보면서 그 시절의 추억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또한 그녀가 이야기하는 어머니, 아버지, 가족 이야기를 들으며..

자식이 부모를 이렇게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아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으며...

고인이 참으로 자식들을 멋지게 훌륭하게 키웠다는 생각을 했다.

존경스럽다.

그리고 책 제목처럼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그들 곁에 있음이 느껴졌다.

그녀가 자식들에게 전해준 사랑, 일생토록 보여준 모습들...

그런 것들이 고스란히 자녀들에게 스며들었을 것이다.


읽을수록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엄마는 故 박완서 작가의 팬이었다.

읽고 또 읽고...

어느 날 엄마에게 그 작가가 왜 좋으냐고 물었는데..

엄마가 진지하게 왜 좋은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셨다.

그전에도 엄마는 내게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들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어떤 작가에 대해서... 그 책에 관해서 마주 앉아 진지하게 이야기 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고..

그 후로 엄마의 말이 계속 생각나 작품을 읽게 되었고 나 역시 좋아하게 되었는데..

결혼하고 보니 사소하고 소소한 옛날 일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마음이 더욱 강해져 당장이라도 엄마를, 할머니를 보러 가고 싶었다.

"엄마, 엄마 있잖아 옛날에...."라면서 밤새도록 옛 추억을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었고..

시간이 흘러 나는 우리 엄마를 어떻게 추억할까..

또한 내 아이는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움을 쌓이면 병이 되기도 하는데..

그리운 마음을.. 그 아픔을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그려낸 호원숙 작가.

참으로 멋있고, 앞으로는 이 책을 보면서 함께 故 박완서 작가를 추억하고 싶다.


* * * * *

작품 안에 들어있는 고인의 유품 사진은 이병률 시인이 찍은 것이고

표지의 붉은 맨드라미 그림은 어머니의 마당에서 호원숙 작가가 직접 그린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 100가지 - 개정판
레티시아 바를랭 지음, 최영선 옮김, 김진회 감수 / 여백(여백미디어)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애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일반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고
제대로 이해하기로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Q&A)
또한 올바로 실천하기(방법), 그리고 아셨나요?를 통해서 보충 설명도 해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레티시아 바를랭은 알포르(ALFORT) 국립 수의학교 수의학 박사. 동물행동학 석사.
현재 프랑스에서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디오와 TV, 신문을 통해 동물에 대한 사랑을 대중화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함.
그리고 감수를 맞은 김진회씨는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수동물병원 진료수의사,
대한수의간호 아카데미 해부학·생리학·행동학 강사, 에덴동물병원 진료수의사,
서울동물병원 부원장, 칼리스동물병원 원장을 거쳐 현재는 서래동물병원의 원장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강아지/ 훈련/ 영양 섭취/ 번식/ 건강/ 위생/ 행동
7가지 분야로 나누어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는데..
나 역시도 오해한 부분이 좀 있었고.. 이 책에 나온 말처럼..
강아지 입장이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동일시하는 게 문제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 개가 깨무는 것은 이빨이 나기 때문이다 : NO 아니다

깨무는 행동은 생후 약 3주 된 강아지에게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강아지는 깨무는 것을 놀이로 여기며 즐기는 가운데 어미 개는 물론 한배에서
태어난 형제들까지 깨물곤 하며, 이후에도 주변의 물건들을 우물우물 씹으며 입을 통해
사물이 지닌 특성을 탐색하게 된다.
젖니는 생후 1개월 후부터 생기고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영구치로의 이갈이가 시작되기 때문에 깨무는 행동은 이가 나는 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종종 강아지와 놀면서 자신의 강아지를 이제 막 이가 나기 시작하는 아기와
비교하여 아파도 물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생후 2개월부터 강아지가 무는 것에 제한을 두어 더 이상 상대방을 아프게 해서는 안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아셨나요?

금지해야 할 놀이
- 끈이나 헝겊 등을 서로 당기는 놀이는 피해야 한다.
강아지를 지나치게 흥분시켜 성질이 사나워지거나 공격적으로 될 수 있으며, 무는 행동을 제어하는 데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암캐는 적어도 한 번은 새끼를 배야 한다 : NO 아니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크면 새끼를 낳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 따르면.. 그런 생각이 전형적인 인간 중심적인 발상이라고 한다.
강아지의 경우 초산일 때는 모성본능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암캐로서는 감당하기에 너무나 벅찬 일이라고 한다.

- 중성화 수술을 받은 수캐는 덜 공격적이다  : NO 수술 때문만은 아니다.

중성화 수술이 수캐의 성격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
그러나 훈련 부족으로 인한 행동장애라면 수술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개가 공격적으로 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발달장애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글이 나오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참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강아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같다.

모든 애완동물이 사람에게 의지하여 일생을 살아간다.
그렇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여 가족으로 맞아야 하고..
가족이 됐다면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만 한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올바른 방법을 배워서 실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개에 대한 오해는 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개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흔히 개를 사람과 동일시한다.
개의 신체 기능은 물론 심지어 감정이나 사고방식까지도 사람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판단함으로써
그릇된 정보가 마치 사실인 양 각인되어버린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애완견이나 반려견에 대한 왜곡된 진실들이 바로 잡힐 수 있다면,
그래서 사람과 애견 모두에게 행복과 안전을 가져다줄 수 있다면 필자는 그것으로
조금이나마 짐을 덜 수 있을 것이다. "  - 저자의 말 中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