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박사 남궁준 이야기 쑥쑥문고 47
김순한 지음, 이민선 그림 / 우리교육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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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 2006-10-07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미박사 남궁준 할아버지와 새박사 원병오님


거미박사 남궁준 할아버지,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자신이 지금까지 연구한 거미에 대한 자료정리로
아침 아홉시면 출근하여 저녁 여섯시까지 일을 한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그린 삽화 일천여점을 넣은
거미도감이 완성되었다고 하니 꼭 한번 보고싶다.

거미줄을 유리 판 사이에 끼워 채집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신기한 거미 이름들을 보며 37세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오직 거미만 연구한 남궁준 할아버지를 보고
거미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거미는 없다고 한다.
물려도 한나절쯤 부어오르고 가려움이 있지만 이내
가라앉는다고 한다.

타란튤라라는 거미는 미국거미인데 그 독이 강해
사람 목숨도 위태롭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