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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현재 내 자신이 건강하지 못해서인지
'건강을 지켜주는 마법의 주문' 편을 아주 실감나게 읽었다.
매일 아침 가뿐하게 일어나던 사람이 이삼일 동안 아침에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들었고 피곤이 일시에 몰려왔다.
면역력이 바닥나고 체력의 한계라는 의사의 판단이다.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펼쳐들자마자 어떤 느낌이 스친다.
그동안 나는 내 스스로 피곤하다, 피곤하다를 체면에 걸릴만큼
중얼거려오지 않았나싶다.
무슨 을 하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기로 했는데 나는 어느새 그걸 까맣게 잊은걸까.
피곤하다를 연발했던 요즘의 내 자신이다.
건강하려면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한다.
진실하게 타인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 그리고 상상력
상상력은 면역세포인 백혈구의 수까지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연하게 깨닫고 그 부분을 읽는 순간부터 사랑을 VD하기 시작했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소화도 잘 되고 온몸의 피가 잘 순환되는 상상을 하며
그렇게 되리라 확신하며 입으로 소리내어 다짐하며 명상을 한다.
상상만으로도 온몸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평안해진다.
이 간단한 VD를 매일 실천하고자 마음먹는다.
내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시인하며 확신하듯이......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내 스스로 느끼고 받아들여 실천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